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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방송사고 날뻔했다는.....

지나가다가... |2006.05.15 19:00
조회 369 |추천 0

나는 영아님이 올려주는 잼난 얘기에 매일 뒤집어지고 있던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요 몇일사이 공사다 망하신지... 통 잼난 글을 올려주시질 않아서

몇번씩이나 들락거리다가 내가 직접 올려봅니다.

영아님의 멎진자료에 비할까만은 그냥 읽어봐주심이....

 

때는 바야흐로 언제인지 기억도 되지않을 만큼 먼옜날...

허참씨가 진행하는 티비프로 "가족오락관"이라는 프로였읍니다.

지금은 방송사고 동영상모음이 흔하지만.... 예전에야 어디..

내기억으로는 가족오락관이 생방송이었다는...

 

한참진행중에 이런코너가 있었어요

이름하야 "이구동성" 이라는...

남자출현자 네명과 여자출현자 네명이 마주보고 서있는 상황에서

진행자가 문제를 내는 팀에게만 사자성어를 살짝보여주면

사자성어를 동시에 외쳐서 상대편이 무슨말인지 맞추는.....

예를 들어 "사면초가"를 남자 출연자 1,2,3,4가 한글자씩 맡아서 동시에 외치는....

그러면 여성팀출연자는 자기가 마주보고 있는 사람의 입모양을 보고 대충조합해서 맞춘다하는...

그날 여성팀에게 주어진 사자성어는 "왁자지껄"이었어요.

여성출연자는 동시에 외쳤고

한꺼번에 나는 소리는 도저히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을 정도....

한번..

두번...

세번... 외쳤지만 남성팀은 도저히 몰겠다는 반응....

그러자 진행자 허참씨가 도움을 주기 위하여 남자팀의 첫번째 사람부터 물어봅니다.

*허참         :        뭐라고 들었나요?

*출연자 1   :        ((꺄우뚱 꺄우뚱)) 하며.... 왕??

*허참         :        네~  왕..

*허참         :         (두번째 출연자에게) 뭐라고 들었나요?

*출연자 2   :         (정확히 듣고)  자!!

*허참         :        네~  자..

*허참         :         (세번째 출연자에게) 뭐라고 들었나요?

*출연자 3   :         (확실하게)   지!!

*허참         :         네~ 지..

이때 여기저기서 ㅋㅋㅋ 웅성웅성 그린다.

허참씨 다시 한번 출연자들의 답을 되뇌어 본다 . 왕....자.....지... 그러다가

눈치챈 허참씨 당황하고 출연자들도 뒤집어지고.... 시청하고 있던 나도 완전뒤집어졌다.

죄송합니다,.....  영아님의 명성에 누가 안되길....크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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