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짐네 논에 남은 나락을 엄마 당신 보고 갓고 냈제..엄마 말은 당신이 갓고면 '내가 집에 있는 줄
아짐이 뻔히 안게 내 낯이 있는디 그믄 쓴다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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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낮짝 퍽이나 생각해 주구만![]()
안만해도 안되것은게 경운기 끗고 가볼랬드만은 엄마가 시장 볼때 쓰는 짐카을 끗고 동네 내려가고
있구만...불러도 대답없는 너고![]()
글드만은 곧바로 나락 삐어준다는 아짐이랑 같이 올라오네
아짐이 나락을 다 삐고 집에서
올라오다가 엄마을 만난거 같드만...
털레털레 아짐네 논에 남은 나락씨을 경운기에 실고 오늘 삘 논으로 갓구만..갓는데 아짐이 나락씨
삘 통에 있는 나락부터 삐고 삐잖게 엄마가 신경질적으로 애기 해부네
뭔 이런 양아치 같은 짖을
서슴없이 허던지..내가 있다고 그렇게 과시허고 싶었냐고!?![]()
아예, 깡패로 나가!!!!!!!!!!!!!!!!!!!!!!!!!!!!!!!!!!!
그딴것도 꼴보기 싫어갓고 나락을 내려 주고 올란디 나락 삘 자리에 줄로 표시을 해 갓고 삐어야
나중에 모을 안때운다고 나 보고 줄을 잡으라드만...집에 올라는데 엄마가 잡고 아짐이 잡고![]()
아짐이 우리 논 보다 4~5배 되는 당신네 논을 혼자 다 했는디 엄마는 당신 혼자 못헌게 같이 허자![]()
여그서 내가 사투리을 찌끄러 부럿제...
사투리가 공격적이라 어지간허면 안쓰는데 사투리까지 쓰게 만들고![]()
전라도 젊은 애들 사투리 쓴거 보면 열에 아홉은 양아치니가...
경상도 사투리는 구수허기라도 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