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진지 벌써 두달이나 되버렸내요... 주절 주절 써보렵니다

'-'.... |2006.05.16 23:50
조회 631 |추천 0

안녕하세요....
좀 길긴 합니다.

주절 주절 쓰긴 하는데 ㅎ
저에게 충고라던지 이야기라도 좀 해주세요.....

뭐 -_-

내용이 참좋아 하지만 읽진않았어 -_-

점이 너무 많아 -_-

이런거 할라?차라리 쓰질 말아주세요


그 애와 헤어진지 벌써 2달이 되었네요.....
제가 잘못한 일인데....
무조건 제 잘못인데......
저한테 미안하답니다.....
1년넘게 짝사랑을 하다가.....
용기내서 처음 고백을 하고.....
거절을 당하고.....
그 애는 다른 애와 만난후
그 애는 이틀만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걸 모르는저......... 그 상천..... 사귀고 나서 한참뒤에 알게되었습니다....
친구로만 지내다......
너무 보고싶어서....
한겨울....
정말 추웠던 올 겨울....
매일 매일 찾아갔죠.....
그 애의 집과 제집이 좀 장거리라....
애들이 사귀지도 않으면서
-그거리를 어떻게 왔다갔다 하냐??
=이래도 전 택시있는데 뭘~
-택시비는?
=모아뒀어 ㅎㅎ
애 만날라구 1년전부터 모아서 ㅋㅋㅋ
대충 100만원 정도되 ㅎㅎ
이걸로 충분하지뭐~
열심히 모았어요....
돈? 돈따윈 그애에게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으니까요 ㅎ...
그애를 만난다는 생각에....
전..... 아무것도 생각이 없었죠 ㅎ....
그 아이를 보면....
저도 모르게 쿵쿵 거리고....
저도 모르게 행복하고......
슬픈일이 있어도.... 보고있으면 웃고.....
그리고 11월 19일....
새벽 1시..... 전화를 했습니다....

-아까 봤었는데ㅋㅋㅋㅋ
또 전화 ㅋㅋ???
ㅋㅋㅋ 나 심심했어  ㅋㅋ 얼릉 놀아줘~ ^^ ㅎㅎㅎ -

웃으면서 받아준 그 애......
1시가 2시가 되고 2시가 3시가 되고.... 3시가 4시가 되고.....
저도 학생이고 이애도 학생이다 보니
저희는 학교에 가야되는대....
이상태로 자면.... 둘다 학교를 못가게되내요 ㅎ....
4시.... 5시.....
제가 그쪽으로 간다구 했습니다....
학교 같이가자구......
학교가 붙어있거든요......

저...... 눈물을 보이면서........
네가 싫다던 담배 끈은지 1년넘었는데.....
나 다시 펴버렸어......
너 보고나서부터.....
내가 하는짓이 답답해서.....
미안해......
나...... 한번만 좋아해줄래......?........
나....나랑.... 사귈래.....?
......
..........
나.... 너 아프지 않게 할 자신 있어.....
나 너 행복하게 할 자신 있어..... ^^......

그애가 웃으면서... ^^.....
대답을 했습니다.....
.......

그러곤 저희는 사귀게 되고.....
모든 신경은 그 애에게 집중되있고....
제가 요리를 합니다...
꿈이 요리사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매일 노는 바람에 요리자격증 하나 따지 못했습니다.....
이애를 만나고........
모든일에 힘이 넘쳐나더군요 ^^......
항상 웃는 제 모습이 다들 좋다고 하네요 ㅎ....
그리곤 한식을 따고 양식 시험을 보기전.....
그러니깐.....
3월 14일......
................... 화이트 데이................
이날 깨졋습니다......

3월 11일 이 애의 생일.....
누구 보다 잘 해주겠다고.....
핸드폰이 없는 이 애가 독서실에 있는 줄로만 알고 ......
그앞에서 친구들과 깜짝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12시.....
연락이 안되더군요.....
1시......
슬슬... 저도 답답해지고....
애들은 무슨일이냐고 그러더군요.....
2시.....
저도 모르게 화가난.........
화도 잘 내지 않던 제가.....
눈물을 흘리면서 다 부셧습니다.....
선물을 다 버리고........
그리고 그애의 집을 찾아갔죠......
......
그리곤.... ^^...
웃었습니다......
미안하다고.......
생일인데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ㅎ........
^^.........
미안해....
그리곤 5시까지 같이 있다가 .....
집에 들어가는거 보고 전 그 애의 집 주변에 있던 공원에서......
한참을 있다가 갔습니다.....
속으론.....
행복한데......
난 충분히 행복한데.....
행복에 겨워서 지금 너무 외로워 하는거 같아.......
이런생각 저런생각을 하곤..... ㅎ......

2월 26일 저희의 100일.....
이애의 아버지 께선 의원님 이십니다....
굳이 어디라곤 말씀하지 않겠습니다...
바쁜 부모님께서 2월 26일 딸을 보러 온다고 합니다....
제가 준비해온 100일 파티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잠깐 뿐이 못 만나느라....
그 흔하디 흔한
아니....
그때의 우리에겐 하나뿐인 파티를......
못 해주었습니다.....
이 애에게 어울리는 목걸이를 사기위해
천안엘 가서 목걸이를 사왔습니다....
항상 목에 아무것도 없어서.....
제가 목걸이를 사주고 싶었거든요.....
핑크빛 목걸이.....
하얀 피부에.....
잘 붉어지는 피부에....
핑크빛이 어울릴거 같아서요 ^^....
이미지가 딱 핑크라....
ㅎㅎ.....
.......

12월 10일....
저희의 22일이 되는날....
처음 편지를 받았습니다......

- 우리 벌써 22일이나 됫다 ㅎ....
나 솔직히 처음엔 일주일도 못되서
윤군이가(저) 내성격에 그만 둘거라고 생각했었는대 ^^//
...
...

대충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제가 혼자 상상도 많이하고
생각도 많이하고
.....
이때부터였던거갔습니다....
앤 날 안좋아하나....
그리곤.....
12월 25일......
한밤중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때문에 한밤중에 잠깐 보게되었습니다....
전 약속 다 취소 했는데....
몰래 사귀는거라 어쩔수가 없었나 봅니다....
이해를 하고....
12월 31일.....
영화표를 끈어놓고
만나기로 한시간에 기달리는데....
2시간이되도 안나옵니다....
3시간이 되도....
3시간 30분.....
그애가 나오더군요....
^^ 웃으면서 ....
그 애만 보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ㅎㅎ
그리곤 영화표는 ㅎㅎ...
찟구 ㅎㅎ...;;
다음주 토요일에 같이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
그런데 1월1일....
12시 땡~
좀 싸웠습니다...
전 더 같이있고 싶은데....
들어간다고 합니다.....
집에 아무도 없는데....
좀 더 같이있지....
그러고 그러고....
시간이 지나고
오후가 되서....
부모님 보러 집에 간다고 합니다.....
전 화가나서 아침에 안산의 친구들을 만나러 안산에 와있었습니다.....
전....
전.......
이대로 보내면 안될거 같아서....
서둘러 와서....
버스타는거 보고 들어갔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토요일
영화표를 끈어놨는데.........
영화 봤답니다....
전.....
못보는줄 알아서 안봤겟습니까....
애들 다 봤는데.....
저만 안봤습니다....
아직도 그영화 안봅니다....
저...
속으론 화났어도...
겉으론 웃었습니다.....
아직도 이일은 기억 못할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한거 같습니다....
그애에게 저도
다른놈들과 똑같은놈 같습니다.....
미안해...
미안해............
헤어질때 쿨하게 가지못하고.....
아직도 이렇게 울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파하는데.......
전 행복합니다......
이렇게 헤어졌어도.....
전 아직 그애를 기억하고 생각하고 꿈속에 나타나 주니까요 ^^.....
이렇게 행복....합니다......
벌써 두달.....
제가 그랬으면 안됬는대......
한번만 더 생각할껄............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미영아.......
내가....
내가........
그놈과 똑같은 놈이야.......
내가 그놈 했던짓을 모르고 해버렸어.....
미안해......
정말............
미안..................
그래도...
나 아직 너 사랑해도 되는거지......?
나 아직 너 그리워해도 되는거지....?
나.....
1년기다린거 후회하지 않아.....
그놈이 그랫던거 내가 그놈한테 가서 했던거....
너 알면서도 나한테 모르는척 해준거.....
다 아는데.......
미안......
내가..... 그랬으면 안되는데.....
내가 너한테 상처만 더 준거 같아.....
눈이 예쁜너.....
..........
............
너무 예뻐서 쳐다보면서 웃기만 했던나.....
미안......
맑은눈에서.....
나란놈 때문에 눈물흘리게 해서....
미안......

 

기다릴께....

나 기다릴께.....

지금까지 잘못해온거 미안해...

 

.............

제가

우리 다시 만나자....

미안하다고 하네요.....

그런후 몇일후....

저 너무 답답하고보고싶어서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반까지 그냥 기달렸습니다....

1시반....

.......................

만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30분.....

이제 곧있으면 자기 언니가 온다내요...

전........

나 너 포기 못한다고....

나 너 못잊을거 같다고.....

우리 다시 사귀자고....

.................

고개를 저으네요..........

아무말 없이...............

..................

전.....

나 1년반이나 참고 너 만났잖아...

나 시간 흘러도 좋으니깐....

기달릴께.....

나 너 연락만 기달리고 있을께.....

나 한번이라도 생각나면...

나 ......

............

말을 잊지 못하고........

애의 언니가 오더니.......

데리고 들어가더군요........

............

한동안 가만히..........

그곳에서 서있었습니다...........

그러다 20분이 지났을려나............

^^_........ 고마워......

이렇게 문자가 오더군요.

저 이거 어떻게 받아들어야되죠....

저 한번더 고백을 해볼까요.......?

이여자 앞에선 제 자존심따윈 필요없는데....

자존심따위 내새운적도 없고....

이휴...

답답합니다

 

이렇게 말했던적이 있어서;;

들어오고 2시간 뒤...

새벽 3시

-내일 학교가잖아 안자'-'?

=아... 그냥 싸이하고 있어

-아....그래?

.

.

.

.

-나.... 뭐하나 물어봐도될까....?

-마지막 봤을때.....

 고맙단말....

  뭐야...

  나 너 힘들게 한거같은대....

=.....;;;;;;;

=;;;

=뭘 그런걸 물어보냐'-';;?

-ㅎㅎ 지금 내정신이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

=ㅎㅎ...

=나도 정상은 아닌거 같다....

.

.

.

.

=그냥..... 지금까지 해준거 고맙다고..... 맨날 투정만 부리고 그랬는대.... 그런거 다받아주구.... 웃고 그래서...... 고맙다고....... 나 이제 잘께... 안녕^^

 

이말만 남겨놓고 ............ 

연락이 안되네요.......

저 정말..... 1년넘게 기달리면서 ..........

사귄건대.........

헤어진 이유따위라도 알고 싶네요.....

헤어지고 한번은.....

어떻하다가.... 전화가 하게 되었는대.

한시간 동안 울면서 그러더군요.

미안해....

나 네 입장에서 한번을 생각 못했다고....

미안해....

나 정말 미안해....

나 너랑 연락 안하면서 살긴 싫은대

미안해......

우리...ㅠ

싫어서 헤어진거 아니잖아.....

미안해....

내가 생각을 못해서....

미안해...

 

...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가슴이 왜이렇게 아프던지....

전에 기다리던 1년....

축제 뒤풀이때 제옆에 앉아있었던 이아이

그때부터 매일 연락하고

정말 속내 다 털어놓을만큼 그렇게 편했는대.....

130일 쫌 넘게 사귀고

이렇게 헤어지고

지금.......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그립네요......

그땐.. 보고싶을땐

야 내가 영화보여줄까?ㅋ

이러면서 보기라도 했는대.....

지금은.....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네요......

 

이휴

그래도 지금 이걸 쓰고 있는걸 보면 저 아직 미치진 않은거 같내요;;

여자들 맘이란게.....

궁금하네요

저 정말

이 애 떠나기 싫은대

잘못해 준것도 많은대

 

저.........

이애.........

정말 저한테 아무 맘도 없는걸까요.......?

헤어지기전날만해도 같이 웃고 떠들면서.....

지냈는대.....

화이트데이......

만났더니 저 얼굴도 안보더군요.

저 아무데도 갈수가 없었습니다.

계단에 앉아 있는대

아래서 우는 소리가 나더군요.

친구들과 같이 있더군요.

울고 있는 그애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데리고 가더군요...

화이트데이라고 제가 사간 선물들은

그자리에 있고....

한시간이나 지났나......

그애친구가 내려오더니 다시 올라가더군요.

그뒤 그애가 나오고 제가 사온 선물 가지고

밖으로 나가더니

얼마뒤 울면서 들어오네요......

 

이휴.............

그걸 지켜만 보고 있던저.....

가슴이 찢어지는데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는데....

그애앞에서 존심따위 내세운적도없고

지금도 내세울 맘따윈 없는대

저.... 지금 이애한테 다시....

다시.....

이애 보러가기만 해도 될까요?

미친듯이 보고 싶네요.

지금 다시 만나면

더 힘들어 질까요?

지금도 아프고 힘들고 괴로운데..

힘드네요.

 

어떻게 어떻게

시간이 지나다가 보니

두달이나 지나게 되버렷내요...

 

지나가다 몇번 봤지만

그때마다 못 본척....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기나 하고

지나가는 모습만 지켜보았습니다....

제가 잘못한거겟죠....?

 

얼마전에

싸이에 글남긴걸 봤는대.....

저때문에 머리아파하는거 같기도하고....

 

요즘따라 하루가 기네요...

할것도 많은대

그애생각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네요....

 

저 찾아가봐도 되겠죠...?

저 연락해봐도 되겠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