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방 알바......
비디오방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이야기하겠습니다....
(1) 먼저..누나의 일기..3편...훔쳐간 새끼..ㅡㅡ+
제발 비디오 테이프 훔쳐가지 마라..니네 동네서나 훔치던지...
내가 그거 1편 2편 보구 3편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구 있었다면..
넌 절대로 훔쳐가지 못했을꺼다..ㅡㅡ;
(2) 방에 있는 유리를 신문지로 다 막아버린 자식들아...니네가
그러면 내가 모하는 줄 모를꺼 같냐?>? 제발 그러지 좀 마라!!
내가 그거땜에 얼마나 수많은 상상을 했는 줄 아니?
그리고 그 상상을 슬슬 안할무렵...그 방을 나왔을때에 상기되어
있는 니네 표정땜에..다시 한번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수밖에
없었던 나를...니들이 아러?
(3) 이놈년들아 그거(?)할려면 좀 조용히 좀 해라....!!!
(4) 그래..비디오방에서 맥주를 사서 먹을수 있다고 치자..
니네가 몸에 맥주를 바르고 하던...맥주 주둥이로 하던...
그건 내가 알바 아니지만...바닥에 맥주 뿌리지는 말자...
내가 그거 청소하다가 넘어져서 바지를 적셔야겠냐?
(5) 커플이 들어와서는 남자인 니가 나한테 그랬지..
비디오 빨리 아무거나 한개 틀어주세여..그리구 휴지 주세여.ㅡㅡ?
그래..난 니 말대로 다 해줬어..휴지도 줬고.....
비디오도 아무거나 틀어줬어...
근데..왜..5분도 안되서 뛰쳐나와 나한테 화를 내냐....
슬램덩크 비디오가 그렇게 재미없냐?.. 얼마나 재밌는뎅..ㅡ.ㅡ
(6) 남자 두 녀석..가끔씩 와서는..비디오를 두,세편씩 보고 나가고
테이블엔 휴지가 쌓여있을때 말이다...도대체 내가 니네들을..
어떤식으로 상상해야 되냐...ㅡ.ㅡ;니네도 힘들게찌...
세상이 니네들을 인정안해주니...힘들지?
니네가 좋다는데 어쩌겠냐.....열심히들 살아라..
근데..씹새끼들아...화면에다가 왜 떡칠을 해논건데..ㅡㅡ?
(7) 또 한 커플중에 남자인 니가 그랬지..영화 긴 거 하나 빨리
틀어주세여..방에들어가자마자 나오더니 니가 또 그랬지...
휴지 좀 주세여..ㅡㅡ&그래서 내가 휴지를 줬자나....
근데..너 이 새끼야..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어떻게 그렇게 큰 두루마지 화장지를 다 쓸 수가 있냐....
도대체가...여자를 죽일 셈(?)이냐? 짜식..크게 될 놈이더라..ㅡㅡ^
니가 나가고 나서 난 생각했지....
"분명히 저 새끼는 음료수를 쏟아서 휴지를 다 쓴 걸꺼야...."
(8) 교복을 단정하게 입구 와서 니가 말했었지....
"요즘 어떤게 야해여? 야임마..니가 하두 자연스러워서...
난 나도 모르게 "처녀의 일기"여...라고 말했었지....
그리구 나서 나한테 조카 욕 먹었지.....
너 임마...니 얼굴 다 기억하구 있어...
그 교복이 어디 학교인지두 다 알어!ㅡㅡ; 조심해라..ㅡ.ㅡ;
(9) 늦은시간..아리따운 여자가 혼자와서 나한테 말했지...
영화 같이 볼래여?ㅡㅡ; 난 알바생이어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딱 한마디로 내 의사를 표현했지.....................
"네!" ㅡ.ㅡ;;
그 날 밤새도록 우린 4편의 영화를 봤지...^^;
근데 이 년아..왜 돈 안내고 도망쳤냐!!!!
(10) 비디오방은 비디오를 보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디오방에 몰래카메라 설치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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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들 심정 100% 이해가 갑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