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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 대한 두서 없는 잡담.

엔부이 |2006.05.20 12:23
조회 616 |추천 0

신이 있고, 신의 대리인이 세상에 내려왔다는 가정 하에...

 

이스라엘에서의 메시아는 예수고
한국의 메시아는 단군이고
인도의 메시아는 붓다고
이슬람의 메시아는 마호메트이다...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만...


(그 넓은 세상에 메시아가 한 명 밖에 없었을리가....-ㅅ-
문화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_-a)

 

전 기독교 신자이긴 합니다만...
자기가 믿는 종교에서 믿는 신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예수를 꼭 믿어야 천국을 간다는 말.. 전 정말 싫습니다.

기독교의 논리대로라면
부처를 믿고, 그 가르침에 따라 살생을 하지 않고, 욕심을 버리고 착하게 산 사람은
지옥에 가야합니다.

 

교회를 가지 않고, 예배를 드리러 가야 할 시간에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돕고, 선행을 베푸는 사람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지옥에 떨어집니다.

 

단군을 숭배하고, 국가를 위해 위령제를 지냈다면
역시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라는 십계명의 제 1계명에 따라
지옥에 가겠지요.

 

하지만
초등학생을 강간/살해하고 '전 예수님을 믿습니다' 라고 하면
천국갑니다.

 

어려운 자들을 등쳐먹고, 그 돈으로 헌금을 내면
역시 천국갑니다.

 

다른 종교를 박해하고, 욕을 하며, 그들에게 상처를 주면
하나님이 잘했다 칭찬하시면서 천국 보내줍니다.

 

이런 신은.. 별로 달갑지 않은데요? -_-a

 

보통은... 더 착하게 살길 요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근데 착한 삶은 뒷전이고, 자기를 믿는 것을 우선시 시킵니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가장 큰 것은 사랑이라고(믿음 소망 사랑 중 사랑이 제일-ㅅ-)
성경에 쓰여있지만,
정작 신도들은 자기 이웃인 타 종교인들을 증오합니다.

믿지 못하는 자들을 욕하며, 상처입히고, 거부합니다.

왜 관대한 포용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사랑으로 대해주라면서요?

 

정말 개신교 신자들이 믿음이 있고, 그 종교를 사랑하고, 순종한다면
다음을 실천해보심이 어떨른지요?

 

1. 타 종교 행사에 훼방놓지 않기.
2. 믿지 않는 자들을 무조건 욕하지 말고, 사랑으로 이해해보기

 

못하시겠습니까?

 

그럼 개신교의 그 교리들은 명분 뿐인 것이네요?
믿으라고 강요하면서
사랑해줄테니 믿으라고 하면서
그래도 하나님은 널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왜 욕하는데요? -ㅅ-?

 


제가 개신교에 정떨어진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사귀던 사람이 교회 사람이었습니다.
... 꽃뱀입니다 -_-

 

아는 동생이 있습니다. (물론 신자입니다만...)
자기가 하는 모든 잘못을 교회라는 이름으로(혹은 예수님) 합리화 시키더군요.
잘못 다 해놓고도 "예수님은 용서해주실거야" 등등 -_-
그래놓고 그 잘못을 또 저지르고...

 

아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천주교 신자들 다 때려죽여야 한답니다.
미국은 기독교의 국가이기 때문에 그렇게 발전을 했으며,
한국도 미국처럼 나아가야 한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라크 침공도 잘한거랍니다.
비 기독교 국가는 그렇게 침공받아서 사람들 다 죽어도 싸다고 하더군요.

 

목사 입에서 나올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어찌들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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