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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녀에겐 이것이 현실인가봅니다.

추억의흔적 |2006.05.21 03:26
조회 72,088 |추천 0

 몇년전 이혼하고 친정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이혼 후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죠...처음엔 제가 결혼했었던 일때문에 물러 서고 물러서다가...

 

사실 얘기했습니다...그랬더니 이사람 자기는 괜찮다고...이혼이 죄냐고 하면서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고

너무 아파하지말라고 제 상처 다독여주면서 더 사랑해주더군요...

 

결혼할 당시 24살의 어린나이기도 했고 내가 너무 어리석기도 해서 선택했던 것이라서...

 

이번엔 결혼은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일년정도 연애하다 2년쫌 넘게 함께 생활했습니다.

 

물론 양가 인사 다 드리고 그때 당시엔 남자 집안쪽에선 제 이혼사실을 모르셨죠...

 

결혼식은 그 당시 그 사람 사정이 좋지않아서... 조금 미루고 먼저 같이 살았죠...

 

연애할쯤에 그 사람이 빚진것때문에 경제적으로 좋지 못했거든요...

 

 만나면서, 살면서, 같이 갚아가고 힘내라고 격려해주면서 2년정도만에 다 갚았습니다.

 

그렇게 바라던 차도 바꿨죠...

 

때되면 시골에 내려가 일거들고 한달에 한번씩은 꼭꼭 찾아가 인사하고..

 

막내며느리라고 많이 예뻐해주시고...저 또한 그사람한테나 집에나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부담스럽다고...저랑 결혼하는것도 부담스럽고 또 제가 이혼했다던 사실이 극복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고민하고있었다고..그래서 조금씩 결혼식도 미루게 되었다고...

 

저랑은 자기가 지금까지 생각해오던 결혼이란것을 잘 헤쳐갈 자신이 없다고요... 

 

그리고 결국 그사람이 부모님에게도 말씀드리게됐죠... 제가 결혼한 경험이 있는데 며느리로 받아줄수있냐고..

 

물론 부모님 반대하시죠...정 좋아서 하겠되면 어쩔수없지만 일단 반대라고...이러셨데요...

 

그 말듣고 온  그사람  다음날로 집 싸서 나갔습니다.

 

우선 헤어져 있어보자고...부모님이 자기결혼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자기 역시도 생각했던 결혼이있는데...

 

서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고...자기가 지금 나가는것이 저에게는 더 좋은 일이라고하면서요..

 

저를 위해서 저 더 안 힘들게 할려고 그러는거라면서...

 

지금까지 2년여동안에..함께 살아오다가..이제와서 저런 소리하는것에 너무나 충격도 받고

 

배신감도 생기고...

 

저희집에다가는 그 사람에게 서운타 할까봐...제대로 이야기도 못했습니다...엄마 너무 가슴아파하실까봐..

 

어리석었다해도...내 선택이였고 내 흠이니깐...내 탓이려니...

 

괜히 나 만나서 안해도 되는 고민 하게한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그 사람한테 서운하기도 하고...

 

남들 많이 해봤다던..연애도 30살넘도록..결혼할때 한번 이사람 한번 딱 두번해봤습니다.

 

연애 많이 한건 이유가 안될텐데...이혼녀라는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

 

  전 부인과 자꾸 통화하는 남편..어떻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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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정말 더러...|2006.05.21 09:36
미췬새끼..1년연애,2년동거했음 3년인데,그동안 왜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그 지랄합니까? 게다가 부모님이 자기 결혼에 기대치가 높다고? 대단한 집도 아닌것같은데 왠 헛소리? 님..이런말 기분 언짢으시겠지만 제발 남자보는 눈좀 정비하세요.제후배나 친구는 이혼하고 좋은남자 만나 지금도 행복하게 삽니다.어디서 그걸 인간이라고 만나셨어요.더 가관인건 그 부모..2년동안 지 아들과 같이 살고 왕래했으면서 이혼녀라고 이제와서 펄쩍뛴다니..시골에서 농사짓고 사는 분들 돈 없어도 그나마 인간미는 있는줄 알았는데 그동안의 정도 없단말인가요? 지네는 뭔데? 지네는 대단한 집이야? 사실혼임으로 위자료청구 들어가세요.또 혼인빙자 사기죄로 고소하시고.글 끝부분에 ' 괜히 나 만나서 안해도되는 고민하게 하는..' 맘에 안들어요.이혼한게 어때서? 물론 자랑은 아니지만 죄는 분명 아닙니다.착한여자컴플렉스 빠지지말고 그 잡놈 고소할 준비나 하세요.님이 남자보는 눈이 너무 허실합니다.쓸데없는 자격지심일랑 그 잡놈과 같이 버려버리고 자신을 갖으세요.당당하면 당당한대로 인정받습니다.지금부터 남자들 많이 만나세요.좋은남자들 의외로 많습니다.의식이 멋진 여성이 되세요.
베플단물 쓴물|2006.05.22 08:48
다 빨아먹고 이제와서는 부담스럽다???? 그 새끼 완전 날강도 개쓰레기같은 종자네..... 지 빚진거 갚아주고 차바꿔주고...... 즐길거 다 즐기고 이제와서는 아쉬울거 없으니...부담스러어서 못살겟다고??? 아놔~~~ 그 샹놈의 개종자새끼 나한테 걸렸으면 뒤지는 건데.... 가만있으면 절대 안됩니다.... 그런 개종자같은 새끼는 여자 알기를 뭣같이 알고 다른데 가서도 그딴 짓거리 또 하고도 남는 놈입니다..... 혼인빙자간음으로 고소하고 위자료 받으세요...... 그동안 같이 빚갚아준거...차 바꾼거....등등 님 만나서 재산 형성된거랑...님이 기여한거 다 일일이 적어서 증거로 제출하고 그거 다 받아내고 정신적 피해도 다 받아내세요 충분히 고소 가능합니다.... 똥이 드럽다고 피할 일이 절대 아닙니다..이혼한거 하나 가지고 처음부터 다 알고 시작한 놈이 이제와서 부담된다는 말이 가당키나 합니까???? 님을 완전히 가지고 논거고 농락한거 밖에 안됩니다... 님이 이혼녀라는거 숨기고 사귄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다 알던 새끼가 이제와서....다 핑계고 님 이용한겁니다..... 철저하게 복수하세요.... 왜 혼자 당합니까??? 처절하게 피눈물 나도록 사회에서 매장시켜버렸으면 좋겠네요.... 그런 새끼 확 잘라버려야돼 남자구실 못하게
베플혼인빙자간음|2006.05.22 10:41
제친구도 비슷한 경험있는데요. 남자를 혼인빙자 간음으로 신고하니까, 구속되기 싫어서 위자료 내놓더라구요. 어차피, 떠난놈 더 뭐 봐줄거 있습니까? 미련 버리고, 현실적으로 응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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