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서양에서 건너온 음식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좀 다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옛날부터 우유를 먹었지요.
7세기 중엽, 백제사람 복상이 일본에 건너가 고도쿠천황에게 우유를 짜 바쳤더니 천황이
매우 기뻐하며 자손 대대로 우유 짜는 일을 맡아 궁중에서 일하게 했다고 9세기에 편찬된
일본의 신찬성씨록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제 사람들은 우유 짜는 법을 알고 우유를 마실 줄
알았떤 것입니다. 복상은 선나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네요.
오늘날 우유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마시는 음료지만, 당시에는 왕이나
귀족만 먹을 수 있는 아주 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고려 대는 유우소란 관청을 두고
소젖 짜는 일을 맡게 했습니다. 우유를 이용한 영양식도 다채로웠지요.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른 음식도 그렇듯이
우유를 잘 받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양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우유를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설도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도 처음엔 힘들었지만 조금씩 마셔버릇하니까 곧 괜찮아지던걸요
처음엔 매일 설사하고 장난도 아니었는데
요즘 우유가 사실은 좋지 않다는 말도 많지만
저는 우유를 마신 후에 건강해지고 피부도 좋아졌습니다.
개인차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