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를 피하기 위해서...
은행에 심심해서 놀러갔소..
서류봉투 하나 들고~~
오늘 치마에 반팔입고 나왔소... 대락 난감한 상태로~
딩가딩가~ 가방흔들면서 막~ 걸어가는데..
저 앞에서 백발 할부지 한분이 선글라스를 끼고....
나를 유심히 쳐다보는거 아니겠소...
기분나빠질라해서.. 한번 째려봤소..
그 할부지 옆을 지나가는데.. 할부지 왈..
" 아가씨 이쁘네~"
" 아가씨 이쁘네~"
켁.. 아니.. 수많은 젊디 젊은 남정내들..
다들 어디갔길래..
백발할부지가.. 그런말을...
젊은 남정내가 그런말했으면
^.*~ 윙크한번 날려줬을것이오....
이건 씨.... 므흣한 기분이 아니라..
X 밟은 기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