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완 너무 다르게 살아온 그와의 만남

타락천사 |2006.05.24 03:07
조회 372 |추천 0

얼마전...동창회에서 우연히 알게된 한 남자가 있습니다.

말하자면...동창의 친구...

그저 잠시잠깐 봤을 뿐인데...관심이 있다며 전화가 왔어요!

첨엔 너무  의아했죠...

전 너무 지극히 평범하고도 모범적이라면 모하지만...걍...얌전히 착실히 살아온 사람이구

그 남자는...겉으로 보기에두 무지 놀게생긴...그런 외모...ㅡㅡ;;;;

하지만...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평가하거나...가려서 사귀는 스탈은 아니라서

그냥 편하게 전화하고 ...가끔 칭구들과 함께 만나고...

학교 다닐땐 문제아였는지 몰라두...지금은 착하고 잼있고 정많은 그의 성격...

저역시 저와는 다른 그 남자에게 먼가모를 호감을 갖게되었어요...

첨에... 의식적으로 멀리하려는 생각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가 바람둥이라서 일까요? 점점 제가 더 빠져드는거 같아요...

자주자주 걸려오던 전화에 익숙해지는 나...길들여진 나...

왠지 이러면 안되는데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이제는 전화가 오지 않으면...제가 더 안달이나고...궁금하고...그래요

근데...

그는 얼마전부터 백수인 상태라...늘 겜방에서 겜에 빠져 살고...낮에는 자고...밤엔 겜방...

그런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저와 생활패턴이 다르니까 전화도 잘 오지않구...

암튼 겜 시작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그때부터 무심해진 그를 느낀답니다...ㅡㅡ;

 

중독성 있다는 그 게임 있잖아여...ㅡㅡ;

그의 무심함이...그 게임 때문인지...

아니면...자기 스스로도 나와 만나는게 부담스러움을 느낀건지...

백수인 상태에서 제게 어떤 자신감도 없어서인지...

꾸준히 연락하고 그러긴 하지만...딱히 만나자거나...사귀자거나 그런말은 없네요...

 

칭구들은 둘이 마치 무슨 사이나 되는양...

그 애가 나를 무지하게 조아하고 나는 그 사랑을 받는양...

자꾸 그런얘기 막 늘어놓는데...사실 그게 아닌것같아서 이젠 민망하기도 해여...ㅡㅡ;

멀까요? 그 애의 마음은...

 

전 사실...그애가 제게 어떤 대시도 않고 그냥 이렇게 연락하고 지낼꺼같으면

이쯤에서 그만 연락 끊는게...

제 스스로를 보호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거든여...

하루하루 지나면서 익숙해지고 길들여진나....

첨엔 그애가 먼저 적극적으로 접근했찌만...

결국 상처받을건 저라는 생각에...요즘 많이 힘드네요...

조언 부탁 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