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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걸려오는 전화 조심..

파라오 |2006.05.24 14:23
조회 44,123 |추천 0

2달전쯤 일인거 같군요...

얼마전 제 친구 A양이 남자친구와 같이 주말에 만나 놀다...MT를 갔었다고 하네요..

과음을 했더지라 별일이랄것도 없이 잘자고..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차근 차근 나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모텔 전화로 전화가 오더랍니다..

시간을 보니 오전 11시 정도..

보통 12시정도엔 나가줘야한다는군요...모텔에선...

모텔에 가보신분은 알란가?? 호텔도 아니고..모텔간다고 소문을 내는것은 더더욱 아니고.. 단골 모텔이라 한들 친구가 안다 한들 최첨단 정보화시대에.. 모텔로 누가 전화를 하겠습니까?? 뻔하게 카운터에서 나가라는 전화인줄 알고 남친이 받았다네요.

" 네~ "

"아 . 네 여기 카운터인데요...죄송하지만 저희가 오후에 단체 손님이 있는데.. 청소할 시간이 촉박해서  나가실때 침대 정돈 좀 부탁드릴께요."

아주 정중한 목소리였답니다...그래서 남친도.. 의아하긴해도..

"아 ~네.. 그러세요" 하고 끊으려는데..

" 죄송하지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여자분께도 몇가지 여쭤볼께 있어서그런데  통화가능 하실까요" 하더랍니다.. 좀 느낌이 이상했어도.. 혹시 우릴 아는 놈 아냐?? 바꿔주는 찬라에 몇만가지 생각이 지나갔지만 일단 바꿔줬답니다...

A양은 기분이 찝찝해서 약간 못마땅한듯... 전화를 받고.. 다시 그 카운터에 모텔직원이라는 남자는 정중하게..

" 손님 몇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하고 단체손님에 관한 같은얘기를 하고 나서

"침대시트 청결상태를 확인 해주시겠습니까?? "햇고.. A양생각엔  위에 언급했듯이 별일도 없었고.. 당연 잠만 잤는데.. 더러울리가 없죠...

A양은 딱잘라서 "깨끗해요 " 한마디 던졌더랍니다...

그랬는데도.."또.. 손님 죄송하지만 혹시 분비물이나 그런게 묻어 있지 않습니까? 하더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도.. 자기도 모르게 신경질이나서 " 아 깨끗하다니까요 지금 나갈꺼니까 올라와서 보던가~ " 하며 신경질을 냈는데

그쪽에서 다시 정중하게 " 손님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그럼 여자분이 위에서 하셨나봐요? 찰칵... 뚜뚜뚜" 황당...황당....

여자분이 위에서..여자분이 위에서...여자분이 위에서..여자분이 위에서..여자분이 위에서 귓가를 맴도는 한마디..

모텔 장난 전화조심합시다..

여자분을 바꿔달란다고 햇을때 의심을 했어야지라고 하며 제가 친구에게 얘기를 했었는데.. 이런일 어찌보면 신종 장난 전화네요..ㅋㅋㅋ

여자친구 바꿔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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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김간지|2006.05.25 09:46
모텔에 웬 단체손님?
베플균이 마누라|2006.05.25 08:44
그릉께 모텔즘 앵간히 댕겨~~~~ㅡㅡ
베플이형사|2006.05.25 16:13
말도 안됨...모텔로 전화하면 모텔안내실에 전화가 도착하지 모텔방에 도착할리 없음 이글은 어떤 변태색히가 낚을려고 쓴글이 확실함...네이트 톡도 이제 소설화 되어가는군..이러다 노벨문학상받겠다 개 허섭시래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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