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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가면 "소독하셨냐고"꼭 물어봅시다.

아줌마 |2006.05.25 08:16
조회 55,114 |추천 0

신기하네요. 전 단지 모르시는 분들 몇분이라도 더 아시라구 남김거구요~

물론 보도중에 오버한것도 있겠지만,

엄염히 감염사실은 존재하고 우리나라 치과위생이 일부분의 치과라도

문제가 되는 이상, 고쳐야겠죠? ㅋㅋ

그러기 위해서 환자들이 계속해서 청결을 요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치과위생사분 중에 흥분하신분 계시던데,^^

전 전문가 아닙니다. 비전문가고 그래서 이런소식 처음듣고 많이 놀랐지요.

보도중에 핸드피스라는 용어가 나왔구요.

별로 어려운단어는 아니기에 썼습니다만.

그리고, 이빨은 이로 수정하겠습니다.

사람의 경우는 "이"죠.ㅋㅋ

또 다른 분이 지적해주신대로 소독보단 멸균이 맞는거 같아요.ㅋㅋ

아침에 쓰다보니까 예전 버릇대로 썼네요.^^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늘 톡을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여기다 이런글 남기는 거 맞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이번주에한  PD수첩 보셨나요? 덜덜덜.

제가 왠만한 이슈엔 꿈쩍도 안하는 스탈인데..

"치과 위생"에 관한 보도내용을 보고 정말 놀랐답니다.

우리 입에 치익 하고 뿌리는 물 아시죠??;

많은(=대부분) 치과에서 그 물인지 약인지.. 아무튼 거기엔 벌레들이 동동

떠다니며 살더이다.

또 왜 이 갈아주는 그 뾰죽한거 있짆아요.

그게 핸드피스라고 하는 건데, 우리가 대부분 치과갈때 보면

그런 치아에 쓰는 기구들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꺼에요.

세팅이 아주 자알 되어있죠.

대부분 의사샘들은 그걸 쓴다음에 알콜솜으로 대충 닦아서 다시 걸어 놓으시죠.

벋뜨!! 핸드피스를 사용하면 출혈사태가 일어날때가 많거든요.

가끔씩 치료하다가 피날때 많잖아요.

그러면 환자의 피와 침이 핸드피스가 멈춘 그순간에 역류해서

안으로 빨려들어가죠.

실제로 핸드피스를 다시 사용하면 고여있던 피가 다시 분사된답니다.

미국에서는 이 핸드피스때문에 난리난적이 있죠.

그래서 지금은 열소독이 의무화 되었는데요.

치과에서 무려 5명의 환자가 에이즈게 걸린거에요.

거기선 단순히 스케일링하러 간 환자도 있었답니다.

에이즈균은 말입니다. 체외에서도 (즉, 핸드피스안에서) 일주일 이상은 살 수 있다는군요.

뿐만아니라 B형감염, C형감염 등등 감염의 여지는 많은겁니다.

우리나라 의사들은

30만원이상인 핸드피스 소독하는데 돈도 들뿐 아니라 수명도 짧아진다고

하는데, 미국이나 중국에선 이미 열소독은 당연한 일입니다.

일회용품들을 사용하면 환자 개인당 700원정도가 소요될 뿐 입니다.

제가 일전에 병원갔다가 감기가 걸렸는데

아마도 그 핸드피스안에 있던 다른 분의 침속에 섞인 감기 균이 저한테

옮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oTL..

더욱이 우리나라엔 에이즈 환자 없습니까?

그분들도 치과에 갑니다..

물론 말안하구요. 거기서 답변하시던 에이즈 환자분이

얼마전에 치과에서 사랑이를 뽑았다고 ....

물론 이분을 치과니까 소독을 철저히 할줄 알았다고 합니다.

에이즈도 병원기구를 철저히 소독하면 옮기지 않는다는데,

문제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한 치과위생사는 병원에서 소독하는 꼴을 한번도 못봤다고 하더군요.

저는 교정전문치과에 다닙니다.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맨날 핸드피스니 뭐니 기구들이 그냥 다 걸려있습니다.

3주에 한번씩 가는데 벌써 2년가까이 저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침과 피를 공유한 것이지요-_-;;;

다른나라는 의무화된, 그리고 법으로 규정되어있는 치과위생이

우리나라에서는 땅바닥에 내 던져진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아서

답답한 맘에 글을 올립니다.

이런 사실은 널리 이슈화 되어야 할 뿐 아니라,

의사들이 자각하고 소독및 일회용품 사용을 철저히하고,

정부에선 보험금을 대주던지, 또 법을 제정하던지 해서

너무도 당연한 "치과위생"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몇개월 남았는데 저는 이제라도 병원가면 이렇게 물어보고 요청할려구요.

"이것들 다 소독(멸균)하셨나요? 안했으면 해주세요."

이건 까칠한게 아닙니다. 당연한 환자의 권리 입니다.

만분의 1이라도 위험한건 위험한거죠.

약간 열받아서 쓴글이라 좀 두서가 없을 수도 있는데,

여튼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린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인상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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