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인 제가 너무 밝히는걸까요?

한숨녀 |2006.05.25 17:14
조회 95,440 |추천 0

올릴까말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올립니다

읽기만 읽었지 올려보는건 처음이네요

 

제 남자친구와 저는 1년 넘게 교제해온 사이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제 남자에게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여자인 제가 너무 밝히는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여자들 얘기들어보면 남자들이 너무 붙고 치근덕거려서

짜증나니 변태니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저희 남자친구는 전혀 반대입니다

 

스킨쉽을 먼저하는것도 아니고

잠자리를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잠자리를 가져도 한번이면 땡입니다

그래서 억지로 하는건아닌가

괜히 내가 요구해서 내생각때문에 하는건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차에서나 둘이있을때 여자를 만지고 싶고 하고싶은건

당연한 남자들의 욕구가 아닌가요

 

그런일때문에 엄청많이 다퉜습니다

자좀심 상하고 내가 너무 매력이없는것같아서

이남자때문에 처음으로 그런다툼해봤습니다

원래 말이없고 묵묵한 성격이라서

그러려니했는데 오랜만남을 지속하려니 자신이없습니다

 

물론 그런부분이 전부는 아니지만

어떻게보면 부부생활에서 그것도 중요하게 차지하는 부분이라고

결혼한사람들이 다 그렇게 말을하더라구요

 

여행을 떠나도 둘이 있어도

변함이 없는 우리남친ㅡ.ㅡ

 

잠자리를 가져도 소리도 안내고

애무를해줘도 간지럽다고하고

위에서하면 아무느낌이 안나는것같다고 합니다

 

다른 남자분들도 그런가요?

저희 남친만 이상한건가요?

답답하기만합니다

과연 이렇게 일부분을 포기하고 서글퍼지면서까지

그사람을 만나야할지도 큰고민입니다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한텐 심각한문제이니 악플은 삼가하여주십시오.................

 

 

  애인이 관계 때마다 피임을 안 하려고 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아줌마|2006.05.25 17:29
저번에 이런 비슷한 글을 올리신 분때문에 답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그거 성격입니다. 저희 남편이 결혼전에 제가 뽀뽀 한번만 해달라고 해도 온갖 핑계를 대면서 한번도 해준적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관계는 꿈도 않꿨지요. 결혼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한지 이제 1년됐는데 저 매일밤 울었습니다. 정말 맘같아서는 이혼도 생각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서 참고삽니다. 저희 남편 잠자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아기는 당연히 꿈도 못꾸구요. 제가 해달라고 울면서 매달려도 절대 않해주는 남편입니다. 다시 생각해보세요. 저야 이미 결혼했으니 할수없지만 아직 결혼전이잖아요. 결혼전에는 몰랐는데(첫날밤이 진짜 첫날밤이였습니다..) 하고보니 정말 부부생활의 반이상을 차지하는게 그거더군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 그거 못고칩니다.. 정말 그 심정을 제가 알아서 그럽니다.. 다른분 만나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베플난 말야..|2006.05.26 10:19
베플이 더 불쌍해 보여.
베플글쓴님보다|2006.05.26 13:10
베플님이야말로 더 힘내십시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