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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에 이혼하게.... 글쓴사람입니다 ㅜ.ㅜ

애기엄마 |2006.05.28 17:11
조회 2,741 |추천 0

리플도 읽고 주변사람들 이야기 들었는데

하나같이 다 이혼하라는 이야기

제친구는 이혼하지 말고 그냥 법적으로만 정리하지말고

헤어지라는데.....

어떤게 잘하는건지.....

오늘.....까지 고민 많이 했는데....

제가 너무나 바보같이 미련이 많고 정이많아서 인지

그사람과 헤어지는게 싫더군요....

정말 바보같죠....

오늘 아이와 대공원에 갔는데

잘못간거 같아요

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온모습에

더더욱 맘이 정리가 안되고

더 남편이 보고싶더군요

그래서 용기내어 문자를 보냈죠

애기랑동물원 왔다고...

내생각나지 않냐고....

전화는 꺼져있더군요.....

집에 돌아와서야 문자가왔어요

더이상미련갖지말고 연락도하지말라고

애기 잘 부탁한다고....

전 그러지 말라고 보고싶다고 애기랑 나랑 어쩌냐고

문자보냈지만.....

냉담한반응

자꾸이럴수록 제게서 멀어진다고.....

더이상 너랑 살기싫은게 이유라고.....

지금까지 계속 울었네요

많은 연애경험도 없지만

두번째남자인 남편과 사귈때도

먼저 차일뻔 하다 붙잡고 사귀고 그러다 결혼하고

첫번째 사궜던 남자애도 수시로 딴여자애 만나고....

전 사랑받고 살 팔짜가 아닌가봐요

ㅠ,ㅠ

너무나 상처받은 기억뿐이어서

이 아픈마음을 어디다 위로받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죽고싶지만.... 아이때문에 죽을수 없네요

그 어린것 내가 화장실만 들어가도 우는 아이인데

전 어떡하면 좋죠......

당장 일하고 살면 어떻해든 살아지겠지만......

그사람 돈은 없어도 나름대로 연분이라 생각하고

사랑하고 살았는데......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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