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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사시는분~ 혹은 부평지하상가 이용하시는분~

박정은 |2006.05.31 10:07
조회 235 |추천 0

어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당한일이라  제 관점에서 쓴점 양해바랍니다.

 

동생과 인천에 있는 부평지하상가에 갔드랬습니다.

옷을 보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데 동생이 실수로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가방을 떨어뜨렸습니다.

나는 당연히 다시 걸어줄줄 알고 그냥 갔는데 동생역시도 그냥 지나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가서 주울려던 찰나에 안에있던 점원이 아이 18~ 이러면서 물건떨어진곳으로

오더군요.. 평소에 잘 안들리던 귀가.. 그날따라 왜케 잘들리던지..

가방주워줄려던 저는 잠시 멈추고 그 점원의 행동을 지켜봤습니다.

계속 우리쪽을 쳐다보더니 모라고 주저리 주저리 하더군요..

욕한것도 참았는데 그 시선이 좋진 않더군요..

더이상 못참겠어서 그 점원한테 가 따져 물었죠..

 

나 : 왜 욕을 하세요?

점원 : 내가 언제 욕을했는데.. (말을 잘라먹더군요..)

나 : 방금전에 가방떨어뜨리고 지나가다가 들었는데요

점원 : 딴데다가 욕한건데..

나 : 가방떨어뜨리고 나니까 욕이 들리던데요?

점원 : 그러면 가방을 떨어뜨렸으면 다시 주워야 될거아냐

나 : (당황모드) 계속 반말이네.. (열받아서 나도 반말시작..) 손님이 떨어뜨렸으면 주울수도 있는거 아니니? 그리고 내가 주우러 갈려고 했을때 욕을 하는데 너같으면 기분이 좋겠냐?

점원 : **년이 지가 잘못해놓고 어디서 *랄.. ( 모 이런저런 욕을 뱉더군요..)

옆에있던 동생이 참다못해

동생 : 너 나이가 몇살인데 반말하고 *랄이야 ! .

둘이 몸싸움까지 하려는거 같이 있던 점원이 계속 말립디다..

저도 옆에서 말리긴했죠..  그냥 똥밟았다 치고 주위사람들도 걍 참으라고..

그런 *같은 사람과 더이상 말할 가치도 못느끼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참고 계속 쇼핑을 하려는데.. 그런기분으로 쇼핑이 안되더군요..

동생이 다시가야겠다고 더이상 안되겠다고..

정말 몸싸움할 생각까지하며 갔습니다.

가게문 닫고.. 점원들은 떠난뒤였습니다... 

지금도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친절하게 웃으면서 하면 옷필요하지 않아도 사고싶어집니다.

담에 필요할땐 꼭 그가게 찾아가게 되구요..

꼭 그렇게 장사를 하면 자신에게 뭐가 돌아올까요..

저도 손님을 대하는 입장으로써 그러한 정신으로 일을한다면 그 가게 망합니다.

그일 격고나니 역시 백화점이 최고라는 생각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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