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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떠케... 흘렸던 눈물과 고통 어떠카지??

돌아와라 |2006.05.31 16:31
조회 186 |추천 0

얘기가 넘 길더라두 끝까지 읽어주세여 넘 답답해 속이 터질거 같아 이러케 글남겨여

많은 조언 부탁드려여.....

 

 

일주일전 5달정도 사귄 그넘과 헤어졌는데여

첫만남은 술집이였어여 그넘칭구가 생일이여서 왔었구 전 걍 칭그들하고 모임이여 갔지여

옆테이블이였거든여 그때 그넘은 여자애덜이랑 남자애덜 친구끼리 다같이 왔었구여

첨엔 그넘 칭그랑 계속 눈이 마주쳐서 그넘이 절 맘에 들어 한건 몰랐어여

그런 시선만 계속 오고간채 전저대루 칭그들과 놀구 있었져,, 그러다 그넘팀이 쫌 한참 먼저 나갔어여 그러케 그냥 저두 놀다 2차로 나이트를  가게됐는데 어머 이게왠일

춤추는데 그넘 무리들이 있던거예여 그넘더 저를 보구선 어? 어? 서로 놀랬져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을 걸더라구여 연락처 모냐구 낼 모하냐거 걍 지나가는 애 인줄로 걍 대충 연락처만 알려주고 부킹하며 놀구있는데 그넘 자리에 가게 됐어여

자긴 다거절했는데 왜하냐면서    낼 만나자고 그래서 담날 만나 대화나누고 하다 사기자구 하길래 사겼어여

만나자 마자 서로에 대해 아무것두 알지못한채 사귀는게 맘에 걸렸지만

그넘두 걍 사귀면서 알아가자고하길래..

정말 잘해줬어여 저나통화더 엄청 자주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오히려 제가 쫌 지겨울정도로요

담주가 클쑤마스였는데 친구커플이랑 같이 만나서 놀기두 하고 동창회에 데려가서 자랑두 하거

그러케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만나면서 그넘이 번호이동 해서 첨 커플요금제도 해보구

처음 백일넘게사귀어두 봤구요 넘 기쁘구 정말 오래오래 이러케 지냈음 조켓다구

첨 생각하게 됐거든여

그러케 지낸뒤152일째 헤어지자고 문자가 왔어여 새벽에..

그날전 칭그덜하고 술을먹고 쫌 마니 취해   있었거든여

췻김에 걍 이유가먼데 언제부터 생각했냐고 별수롭지 않게 받아드렸나바여 기억은 안나지만,,

제정신이 아니였져 필름이 끊겨 중간중간 생각나는게 그때 또 그넘네 동네 가구있었는데 칭구들만나기 전에 통화할때 이따 왔음 조켓다고 했었거든여

근데 핸폰을 칭그한테 주고온바람에 갔다 다시되돌아 오면서 술이 그때부터 깼어여 정신차리니 우린 이미 헤어져 있어있더라구여 저나로 애기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여 걍 이런생각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자기두 힘들게 결정 낸거라구 하면서

잊구 조은사람 만나라구,,,

그날부터 밥두넘어가질 않고 먹으려해봤지만 토하고 계속 울기만 했어여

담날 회사에 겨우나갔지만 일을 도저히 할수   없어서 조퇴하구 집에 왔는데 머릿속에 슬픔과 그넘생각 뿐이 없어 아무래도 나때문인거 가타 집앞에 찾아가쪄 비는또 얼마나 내리던지...

사귈때 제가 넘 늦게까지 술먹는거랑 쫌 마니먹는거 싫어했었거든여 그땜에 살짝 다투기더 하고 하지만 크게 싸운적 없었어여 여태 넘 잘지내왔기 땜에 다른 이유는 없을거다 그거땜에 감당하기 힘들어서 그런 결정을 내린거라 생각해쪄

 저번 주말에두 함께 있었는데말이져

가면서도 계속 문자 주고받았어여

짐 당장만 생각하지 말라고 자기두 힘들다고 내가 실어서 헤어지자 한건 아닌데 지맘 잘 모르게따고 다시 돌릴수 없다고 그래서 한번만 만나서 애기하자고 하니깐 저나로 하는것두 힘든데

만나는건 더 힘들 꺼라고 전 무작정 갔져 올때까지 기다린다고 하고한 이십분쯤 지나니까 오데여 얼굴 보자마자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여 그러더니 절 안아주더군여

그리고 밥 머겄냐면서 밥먹자고 추운데 왜케 옷입고 왔냐며 각종 걱정 다해 줬어여

서로 생각 마니해보자고 해서 전 단지 생각할시간을 쫌 갖자는건줄 알았어여 당연히 ....

밥먹고 버스정류장에서 그넘이 기다려주는데 이래도 가면 왠지 다신 못볼거 가타 쫌만 더 있자고 쫄랐져 그래서 한참을 더 애기하다 결국 정말 헤어지게 됐어여

애기하며 눈물도 보이면서두 완고하게 돌아갈수 없다 하더군여 울면서 내가 정말 잘한다고 너 시러하는거 안하구 서로노력하면 할수 있다고  안으려해보구 손두잡으며 매달려 봤지만 이러지 말라면서 뿌리치더군여

 그러케 완전 끝이나써여 가자고해서 먼저가라했더니 뒤돌가 가버리데여 그런꼴을하고 있는 날 걍 그러케 두고..

주저앉아 다리에 일어설힘두 없어 칭구가 델러 와줬어여 담날 일 당연히 못나가쪄 이를 악물고 잊을려구 참았어여 창다 못해 금욜날 다시 저날걸어 봤지만 안받더군여 그래서 컬러메일을 보냈어여 쪼금의 배려라두 해주지 그랬냐고 혹시나 잘못한거라 생각 들면 미안해 하지말고 다시 돌아와 달라고 그넘에게선 아무런 연락두 없었어여

담날두 칭그들하고 술먹다 또 마니 우렀져 그러케 이번 주말을 보내고 견딜만은 해서 싸이를 디적거려 바쪄 저번주엔 메인에 슬픔 목이멘다 구 되있었는데 설렘으로 바꼈더군여 새로운 시작두 써있구

 이상해서 친구들 다 타고가서 방명록을 밨는데 그넘이 남긴 말이 내여자칭그 맘에 들어 이러케 남겨져 있더라구여 다른친구 꺼엔 토욜날 여자칭그랑 노느라구 ㅎㅎㅎ

참나 어트케 내가 어떤상황일줄 뻔히 알면서 일주일두채 안되서 딴여자랑 신나게 놀수가 있져? 전 이날 어떤 몰골을 하고 어떠케 견뎠는데 이러케 할수있어여?

사람이라면,,, 적어두,,,,

그동안 제가 흘린눈물이 넘 아깝고 끝까지 걍 조은사람으루 생각했던거

단지 맘이 떠나서 자기두 어쩔수 없어 그랬을거라고

이런것들이 넘 분하고 화가 끓어 어찌 할바를 모르겠네여 그둘을 갈라노쿠 싶기더 하거 그래서 모하나 싶기더 하거 걍 이러케 지나가기엔 내가 넘 불쌍하고 분해 못참겠구........

지금도  그넘은 신나게 새로운 년과 놀구 있게쪄 신나게......

다른사람 가슴엔 못을 밖아 노쿠선.... 기다려 보는 중이예여  어쩔줄 몰라서

다시 돌아 올꺼라고 그때 멋지게 날려 주라고 하는데 정말 올까여??

젤 궁금한건 연락이 한번도 그케 뜸한적 없이 여잘 사귈수 있냐는 거에여 

갠 일하고 운동 하고 매일 그케 보내서 틈이 없었는데....

어떠케 사람마음이 이럴수 있어여?/ㅠㅠ

 

 

얘기가 넘 길었져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여

댓글점 마니 남겨주세여       부탁드려여 여러분의 생각이 필요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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