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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의 공무원 수험생입니다.

딸기바 |2006.05.31 22:07
조회 1,690 |추천 0

몇년째 공무원 준비만 하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시간은 많이 지나버렸고....

자꾸 계속되는 낙방에...자신감은 잃어가고....

29이라는 나이가 족쇄처럼 죄어오네요....꼭 올해안에는 붙어야 한다는....

피부도 얼굴도 어느새 많이 늙어버리고..

남자친구도 제대로 사겨본적이 없는데,,,

20대 초반에는 내가 싫어도 나 좋다는 사람 많았는데,,,

이제는 제가 관심을 보여도 좋다는 사람이 없네요...

어서 빨리 붙으면 다 해결될테지만....힘겹기만 합니다..

최근 수험생활 동안 힘이 되어준 친구(이성)가...

좋아한다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전엔 내심 기대하고 먼가....좋은 감정이있었는데,,

저의 김칫국이었단걸 알고..참 속상합니다.....이제 연락도 안해요.

그냥...나이는 많은데,,,,해논건 없고, 초라한 저의 모습이 서글퍼서..저도 한번 써봤답니다...

(맨날 읽기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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