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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좋아하는 그 남자.. 리플좀 ㅠ.ㅠ;;

사랑은. |2006.06.01 04:27
조회 34,656 |추천 0

술을 좋아했던 남자였죠..

술먹는날... 전화하면.. 전화 받질 않다가 두시간 후에나..

미안해 술먹느라 못받아써 저나해  이런문자 보냈던 남자..

 

언제는 술먹는날 전화하면.. 5시간 동안 잠수타다가..

미안.. 노래방이였어... 이랬던 남자..

쫌이따가. 나 술먹을려고 돈찾고 있어.. 그러고.. 새벽 5시에 들어가는 남자.. 

 

그담달 현영 노래 누나누나예~ 노래 좋타고 따라부르고..

남자셋이서.. 노래방 갔다던 그남자..

 

너무 힘들어요.. 그남자가 술먹는날 전화해도. 연락 없고.. 잠수타고.. 맨날 미안해 미안해..

한시간 마다 저에게 연락주기로 약속했었는데... 그저께.. 또 그랬던 그남자..

정말 많이 힘들어서.. 오늘 만나서 연락 하지 말라고 그랬어여.. 헤어진거죠..

방금도 통화하고 문자 주고 받고 하다.. 그남자. 그러네요..

전화도 오네요..

 

전화 안받을려고 안받은거도 아니였고.. 너가 힘들어 하는거 정말 힘들다..

그래.. 그만하자.. 이러는것도.. 하는짓이 아니다..사랑하는데.. 이러는건 아닌거 같다..

 

그래요.. 근데.. 자꾸 붙잡고 싶어져여.. 마음 약해져여..

한번헤어졌다 다시 만난사이인데.. 제 첫사랑. 모든게 처음이였던 사람인데..

제가 이해심이 없는건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붙잡아야 될까여..  잊어야 될까여..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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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의 의견을 듣고자 올린 글이였는데.

톡이 된걸 보고 놀랬어여 ^^; 

성의있게  써주신 답글들 감사드리고요..

님들의 답글들 한글자 한글자 다 읽어 보고 있습니다.

자꾸 마음이 흔들려서여 ㅠ_ㅠ;

한시간마다 전화한다는게 말이 되냐는 분들 많으신데여..

예전에는.. 그렇게 스스로 전화해주었던 사람이였기에.. 제가 그렇게 해달라고 했었던거구여.

사실상 한시간마다 전화가 오는지 체크하는게 아니예여..

제가 걱정하기전, 먼저 전화한통 해주길 바랄뿐이였죠.

 

시간을 갖고 이 남자에 대해 다시 생각하려고 합니다. ㅠ_ㅠ

 

많은 분들의 조언의 글들 정말 감사해여.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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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님을 별로 ...|2006.06.01 10:14
말로는 미안한척 온갖 시늉을해도 죽는것도아닌데 전화도 무시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심지어 착한척까지해대며 '헤어지자'는 소리 쉽게나오는건 '헤어져도 별 상관없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술좋아하더라도 사랑하는여자친구가 신경이쓰이면 정신멀정할때는 술마시다가 한번쯤 전화도해주고 문자도보내주는게 맞습니다. 수다를 떨자는것도아닌데 전화안받는건 전화못받을만한 짓을한다는 얘기일거같네요. 아 그리고 술자리 좋아하고 술자제못하는거 평생못고쳐요 주변을봐도 나이 50넘고 은퇴할때되도 없어서 못마시는게 술이더군요
베플술 좋아하...|2006.06.01 08:59
술좋아 하는것도 어찌보면 습관성이에요 담배도 한번에 끊기 힘들듯이 남친이 좋아하는 관심사나 다른 취미로 서서히 횟수를 줄여 나가야 해요 백번천번 생각해도 헤어짐이 힘들것 같다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할것 같구 인내심이 많이 요구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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