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죽을만큼 미안해..

우리애기상병 |2006.06.01 20:49
조회 1,382 |추천 0

사랑하는 우리군화를두고 잠깐 한눈팔았습니다..

얼마전에 군화랑 헤어지겠다고 글도썻었거든요.그정도로 확고했는데..헤어질마음도먹고있었는데

사랑하는 군화가아닌 낯선 사람 낯선 냄세 낯선 성격..

.....................저도모르게 외로움에 다른사람을 만났습니다..

활발한성격 애교에.. 제가 좋아하는 그런성격 우리군화와는 정반대인 그런성격..

좋아졌습니다 솔직히 군화는 보이지 않을만큼,

오늘 군화에게 헤어지자 말하려

전화를 기다렸죠 ..

전화를 기다리는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어떻게 뭘 말해야할까.. 입장을 바꿔보고 생각하니 우리군화..

상병이지만 군대 편해질때 됐지만 그래도 나한테 1%라도 의지하고있을텐데

.,,, 그 얼마안된 남자 좋아진 제마음이 얼마나 실망스러운지..

그러다 군화한테전화가왔죠 늘 씩씩한우리군화

내가 없어도 이렇게 씩씩할수있을까 전화하는내내 마음이 많이아팠습니다.

할말있다고,,,,

나할말있다고 꼭해야할말있다고,,,,,

우리군화 무슨얘기길래 뜸을들이냐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눈에 훤하네요..

나말못하겠다 하고 웃어넘기는데 뭐냐고 캐묻는녀석..

불안했겠죠 심장이 덜컥했겠죠

그순간,

이건아니라는 생각이들더군요

그짧은시간동안 이건아니라는 생각이드는순간

나도모르게 사랑한다고 사귀고처음으로 내입으로 말해준 ...사랑한다는말..

웃어버리는녀석

놀랬다고 ~ 베시시 웃는녀석 표현은못해도 그래도 이렇게 좋아하고 수줍어하는데...

잘해주진않아도 전화하루한번 꼬박하고 수신자부담전화는 하지도 않는 착한녀석인데

이런녀석을 내가 버릴뻔했습니다..

미안한마음에 눈물이나는데 여긴 직장이고 전 사람상대하는 옷가게에 일해서

입술꽉깨물고 눈물참고있습니다..

미안한마음에 ... 이렇게 끄적끄적 글을올리네요..

끝까지..정말 끝까지 ,, 제대하고 헤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녀석 남은 군생활

힘들지않도록 이제 정말 노력 해야겠네요

요새 마음이 많이 약해져서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몃일전부터 이상하다고 변했다고 하는 군화에게 웃어주고 말았었는데..

바보처럼 딴남자에 빠져버리고,,

하하....

우리군화알면 나한테 얼마나 실망스러울까요

 

다른남자본거 미안하다..

정말미안한데..

너사랑하는거 느꼇다 ..많이

많이느꼇어나..

.........

.........

 

사랑한다

니자리 내가 지키고있을께..

고맙고 미안하다늘..천천히 와..니자리 이제 아무도 안줄꺼니까..

그리고 내일 니생일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맙다 ..

내년에 니생일 꼬깔모자 씌워놓고 케익에 불키고 니말대로 니옆에붙어서 안떨어질테니깐

다치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만 제대하길 바래..

 

사랑한다............많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