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같이 병원가기로 한날.....

저주받은임신 |2006.06.02 02:13
조회 442 |추천 0

남친이  임신사실을 알고 같이 병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병원가기로 하기 전날 출장을 간다고 그러더라구여 이제 겨우 2달짜리 수습사원이.... 그래도 설마 거짓말이까 싶어 믿었습니다...

퇴근하고 갔다오면 새벽에 온다더라구요 새벽에 집에 도착했다고 전화가왔어요  그래 피곤하겠다 자라 낼 아침에 보자 그러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아침부터 전화가 꺼져있었습니다.... 계속전화를 하니 켜져있긴 한데 받질않터군여.... 또 몇시간있다 꺼져있고...

그렇케 하루가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날저녁 전화가와서 '문자를 그따구로 보내냐고 오히려 화를 내더군여'

당연 연락이 안되니 전 좋은 내용의 문자를 보내진 않았구여 가끔 혹시 사고난거 아니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종일 통화로 잘못했다고 자기도 사정이 있어서 그랬다고 계속 빌기만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퇴근후 제 사무실앞으로 왔습니다... 핸폰 무조건 뺏었죠... 역시나 여자 전화번호가 있고... 전화해보니 역시나 부산에서 서울까지 그여자를 보러갈려는 생각에 출장을 핑계대고 갔다왔더군여... 거기서 끝이 아니라 부산까지 데리고 와서 같이 여행갔다왔다더군요...

저희 제가 그사람 이런저런 조건이 안맞아서 사귀길 꺼려하다 그사람이 너무 잘해줘 그진심 하나 믿고 사귀기로 결정했고 그리고 사고로 임신까지 했는데...

책임을 질 생각은 안하고 병원가기로 한날 다른여자랑 날밤새고 여행까지가고 연락한통 없었으니

그게 사람으로 할수 있는 행동입니까...

그러고선 무조건 잘못했다고 지가 잠깐 제정신이 아니였다고... 한번만 용서해주래요 무조건....

어떻게 그사람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용서할수가 없어요...

지금생각같아선 그집에 전화하고 그 회사에 다 전화해서 생활을 못하게 하고 싶어요...

제가 몸이 약해서 아직 한달도 안됬는데 입덧도 심하고 제데로 먹지도 못하고 있어요...

뻔히 그런거 알면서 다른여자랑 웃고 놀고 날새고 술마시고.... 저는 그여자 손한번 안잡았다고 믿어주라고만 하네요...

도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건지요...

그 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힘들고 너무 슬픔니다... 사람으로 할수 있는 짓은 안니거 같은데...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