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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납치범을 조심하십쇼!!

뽀리 |2006.06.02 18:43
조회 145,534 |추천 0

오옷~ 압!! 톡!!ㅋ

소외받는 저에게.. 비록..글이지만..ㅋㅋ

관심을 주셔서..ㅋ 큰 힘을 얻어 다시 열심히 살수 있을거 같아요.ㅋ

좋은글로 톡됬으면 더 좋았을텐데.. 흉흉한 글로 톡이되서..ㅋ

좀 씁쓸하긴하다만은.. 그래도!! 다들 조심하십쇼~~하는 마음에 올린글이 톡되서 므흣(?)ㅋ

뭐.. 자작이 아니다.. 예전에 이런글을 보았다..

어디서 퍼온거 아니냐.. 하는 분들도 계시는듯 한데욤~ 제가 겪은일 맞구요^^

인터넷 여기저기 이와같은 글들이 많고.. 본듯한이유가

그만큼 같은 경우의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께요^^ 각별히.. 주의해야겠지욤?ㅋ

글고~ 왜 집으로 곧장갔느냐~~ 슈퍼에 들어가서 도움을 청하지..라고 하는분들 계셔서요~ㅋ

종점에는 슈퍼가 하나 있긴한데.. 저도 슈퍼를 지나쳐서 올라가다가 따라온다는걸 알았구요~ㅠ

그 슈퍼를 지나면.. 어디 들어가서 도움 청할때가 없는 아주.. 살벌한 동네랍니다;;

동네가.. 좀.. 그르죠?ㅋㅋㅋㅋ(완전 꾸진 동네ㅠㅋ)

곧 월드컵이잖아요.. 새벽에 경기보고~ 기분조으면 술한잔들 하시고..ㅋ

집에가시다가 봉변당하지 마시구욤..

특히 여자분들은.. 가족과 함께 월드컵을 즐기는 센스!!!ㅋㅋ

그리고 댓글중에.. 여자분들이 버스나..지하철에서 저런거 당하면..

남자분들 헬프좀.. 이라는 댓글.. 아~ 와닿습니다..ㅋㅋ

나서서 싸워달라는것도 아니고.. 옆에 자기 여자친구 놔두고 보호해달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 여동생이다.. 내 누나다.. 같은 마음으로 살짝 카바만 해주셔도..

너무너무 고맙지 않을까요??ㅋㅋ

그리고 여기는 부산 35번이 맞습니다..ㅋ 남부민동 종점이욤~

아차.. 그리고 납치 안됐으면.. 글남기라는 댓글..ㅋㅋㅋㅋ

네!!! 저 납치 안되고 무사히 잘 있어요!!ㅋㅋㅋ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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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에 두탕하네요.ㅋ

 

다른 게시판에 글하나 올렸다가.. 삘받은김에 여따가 하나 더 올려봅니다.ㅋ

어제 퇴근하는길에 여자분들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올려요~

 

저 고등학교때.. 한 할머니가 무거운 짐 들어달래서 들어드렸다가 할머니랑 같은 일당한테

납치된 아이 이야기를 학교 선생님한테 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물론 옆학교 실화였구요..

근데 어제 저에게도 그런일이 일어날뻔 했다는것이지요.ㅠ

 

저희 회사는 늦게 출근하는 경우라.. 9시되야 퇴근이거든요

퇴근하고 집에가려고 버스기다리는데.. 양손에 큰 보따리를 든 할머니가 말을걸어 오시더라구요

할머니 : " 저기 몇번 버스 타고 가는데?"

저 :"35번이요~"

할머니 : "그럼 저기저저~ 아저씨랑 세명해서 800원씩 내고 택시타고 갈래?"

저 : "아니요.."

그러고 할머니 보따리를 봤더니.. 왜 그런거 이짜나요.. 보따리안에 무게는 없고..

부피만 커보이게한.. 눈속임수.. 뭐 솜이라던지.. 그런거.. 그런거 같아보이데요~

그래서 이상하다.. 그러고 버스 기다리는데..

처음에 택시 타고 갈 의사가 없음을 밖혔는데도 불구하고 두번정도 더 권하시길래..

좀 피해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버스가 와서 얼른 올라타서는.. 왠지 꺼림직해서

저는 안쪽으로 쑥~~~ 들어갔어요.. 그러고 한참뒤에 그 남자분이랑 할머니랑 타셨는데요

할머니는 짐이 부피가 있어서 기사분 뒤에 서 계시고..

그 아저씨는 저보다 훨씬 뒤에 탔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일부러 다 삐집고

제 뒤에 서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시작됐습니다;; OTL

 

어찌나 바짝 달라붙던지.. 누가보면 레슬링한다고 오해할 정도로..

빠~~~~~~~~~~싹 붙어서.. 신체를 딱!! 달라붙이시더군요.. 제기슨...

제가 손에 뭘 들고 있어서 한손으로 손잡이 잡고 가기도 버거운데.. 어찌나 기대던지..

참고로 저희집 가는길이.. 꼬불꼬불꼬불 급커브가 많걸랑요~

 

그렇게 한 15분정도.. 저는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일부러 그 아저씨 발만 계속 밟았는데도

아프지도 않는지.. 신발 앞에 뽕을 넣었는지;; 꿈쩍도 않는거 있죠!!

그렇게 있는데 옆에있던 대학생되는 남자분이 먼가 이상하다고 느끼셨는지

제뒤에 살짝 방어막으로 서주시더라구욤..감사감사^^*

 

그러고 저희집인 종점까지 갔습니다..

 

종점에 내려서 집까지 한 15분 정도 비탈을 걸어서 올라가야하는데요

할머니는 종점에 짐을 내려두시고 그 아저씨만 따라오는데.. 미치겠는거 있죠ㅠ

전화를 하면서 따라오길래 뒤를 돌아봤더니.. 그 보따리 할머니랑 통화하더라구욤~

 

오늘은.. 뭐가 잘 안된다는둥.. 지금 따라가고 있다는둥.. 그 변태 아저씨는

작게말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긴장하면 귀가 쫑긋쫑긋 거리잖아영~

 

아~~ 저는 이동네 1년넘게 살면서 그 비탈을 단 3분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에

달려 올라간거 정말 처음이였습니다...................

 

내 두 다리에 모터단줄 알았어요.ㅋ

그러고 겨우 따돌리고 집에 왔는데 긴장이 훅~ 풀려서.. 한숨이 나데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불을 켜고 방에 들어가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자꾸 짖어서 봤더니 그아저씨가 저희집앞에 얼쩡거리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괜히 집에 사람있는거 처럼 혼자서 엄마부르고.. 아빠부르고..

난리 쑈를 펼쳤더니 한 10분 어슬렁거리다가 가버렸는지 강아지가 잠잠해졌거든요~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에 지금도 좀 가슴이 콩닥콩닥..ㅋ

 

여자분들.. 밤길 조심하시구요~

낯선 사람의 호의나.. 접근을 경계해야하는 요즘 사회가.. 무섭네요~

 

오늘은 퇴근하고 집에 어찌갈지..ㅠ

 

  수영장에서 수영하기 전에 머리 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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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6.06.02 18:47
오~소름,,,,ㅡㅡ
베플아카사카라|2006.06.05 10:58
나잇살 처먹고 손녀같은 애들한테 그게 할 짓이냐.확 치매걸려서 똥이나 줏어먹어라.
베플어디선가 ...|2006.06.05 09:11
버스에 탓다. 자리가 있어 앉았다. 몇정거장 가니 사람들이 좀 많이 탓다. 할머니가 한분 타시길레 자릴 양보할려고 일어섯다. "아니 학생 됐어~"라고 하고난후 혼잣말로 "에유 다리아파 죽것네 ㅆㄴ.." 황당해서 다시 양보할려고 하자 "아니 학생 앉아있어~" 다시 나지막히 " 예의도 없는 망할ㄴ.." 화가나서 따질려고 하자 내려버리는 할머니. 쫓아가서 한마디 할려고 하는데 버스 갑자기 문닫고 출발. "아저씨 문열어 줘요!!" 라고 하자 기사 왈, "학생.. 뒤에 봉고차 따라오는거 안보여..? 요즘 무서운 세상이야." 이얘기 듣고도 섬찟 했엇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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