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장할 인터넷... 장문의 글이 그냥 날아갔네... 대충 다시 씀 -
개독인들의 착각.
1. 성경에 나오는 모든 말은 진실인 줄 안다.
성경이 완전 허구라고는 말하지 않겠다. 어차피 밝혀진 것도 없고, 증명할 길도 없으니까
허구일 수도 있고, 진실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 짚고 넘어가보자.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널리 퍼진 성경은 그 자체로 완벽한 것일까?
모든 번역물들이 그렇듯, 사소한 것부터 주관이 다수 들어간 것 까지, 번역 과정에서 원본과는 상당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성경 또한 번역상(문화/표현방법)의 문제로 인하여 세계 각국의 성경은 사소한 부분들이 다른 것이 많다. 물론 중요 부분에서의 번역에도 오류가 있다.
지금 한국에서 쓰는 성경을 보도록 하자. 히브리어에서 고대 영어로, 그리고 영어를 거쳐 독일어로 다시 번역이 되었을 것이며,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단어의 뉘앙스는 고려되지 않은 채 번역이 되어지고 있다.
더욱이, 가장 오래되었다는 문서 또한 상태가 좋지 못하다. - 그나마도 번역본이다 - 이 번역본도 아직 연구중이라면 할 말이 없을 정도이다.
물론 본질적인 내용이 중요하고, 효과적인 전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의역이나 번역자의 주관이 들어갈 수도 있다. 이는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좋은 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원본의 훼손을 전제로 한다.
조선일보의 6월 1일자 기사를 보자.
성서는 지금도 고쳐지고 바뀐다
[조선일보 2006-06-01 14:52]
[조선일보 김한수기자]
AD 4세기 무렵의 성서 필사본에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히브리서 앞부분에 “(그리스도는)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라고 적힌 구절이 있다. 그런데 ‘붙드시며’라는 구절을 본 필사자가 그리스어로 비슷한 발음의 동사인 ‘나타내시며’로 바꾼 흔적이 남아있다. 그러나 그 다음에 베껴 쓴 사람은 ‘붙드시며’로 다시 고쳤고, 또 그 다음 필사자는 다시 ‘나타내시며’로 고쳐놓는다. 마지막 필사자는 책 여백에 “어리석은 무뢰한이여! 옛 문서를 그대로 두시오! 변개시키지 말고!”라고 경고문까지 써놓았다.
미국의 성경 본문비평학자인 저자는 그리스도 사후 2000년 동안 성서가 전승되면서 어떻게 알게 모르게 바뀌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성경 자체는 오류가 없을지 몰라도 인쇄술조차 없던 시절, 손으로 베껴 쓰는 필사자들의 오류는 충분히 가능한 일. 또한 현존하는 4대 복음서도 원본이 아니라 수세기 후 만들어졌다. 복음서 저자들에 따라 예수의 죽음이라는 중요한 상황묘사도 차이가 있다. 게다가 초기 그리스어 성경은 띄어쓰기, 대소문자 구별도 없었다. 당연히 필사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을 수 있다. 저자는 여기에 신학적, 사회적 요인들이 영향을 주면서 우발적으로, 때론 고의적으로 변개됐을 것으로 본다. 저자는 성서의 기원부터 ‘잃어버린’ 원본문을 찾기 위한 노력들을 소개하면서 “성서의 변개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한다.
(김한수기자 [ hansu.chosun.com])
2. 불교는 부처님을 숭배하는 종교인 줄 안다.
불교에서 부처님은 신이 아니라 깨달음을 얻은 성인일 뿐이다. 그리고 신도들은 그런 석가모니를 존경의 의미로 모시는 것이다. 부처님을 신으로 모시지는 않는다.
참고로, 부처라는 것이 석가모니 한 분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석가모니 = 부처님이 아닌 것이다.
석가모니는 깨달음으로 부처님 중 한 분이 된 것이지, 모든 부처님이 석가모니는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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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썼으나... 글이 싹 날아간 충격으로 다시 여기까지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