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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피하지만,, 생각해 보면 정말 ;;웃겼던...ㅎ

난왜웃기지;ㅎ |2006.06.07 15:56
조회 41,281 |추천 0

헉!; 톡이 될줄이야,,정말 감사합니다^^;;ㅎ

여기 비오고 난리났어요; 우산 잘챙겨 다니세요!^^

참 , 그런데 제가 넘어졌을때 같이있던친구랑 넘어진 친구는 서로 다른 친구에요^^;;

근데 리플들 올라온거 보니,,리플이 더 웃겨요;ㅎ

전 그상황이 보고 웃겨서 쓴거니; 안웃기실수도 있을꺼같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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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시간 한가할때면 톡을보는 직장인 입니다. 23살 여자 입니다.ㅎ

 

오늘도 톡을 읽다가 예전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때는 2003년... 대학입학한지 얼마 안되서 입니다.

 

3월달 이었죠;

 

부푼꿈을 안고 대학에 들어와 드디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게 되는구나 하고...

 

정말 좋았었죠^^ 친구들도 사귀고.. 수업도 처음이라 재밌기도 하고;ㅋ

 

그런데! 어느날;; 수업쉬는 시간에 친구랑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수업 받는 건물 특성상 강의실이 있는 층에서 반층 정도 위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 반층은 당연히 계단으로 되어있구요;;

 

화장실에서 나오면 공간이 조금있고;바로 계단입니다..(어떻게 될지 상상이 가시죠?;;ㅠ)

 

전 태연히 친구와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얘기도 하면서,,

 

계단 아래쪽에는 쉬는시간이라,,남학생들이 담배를 피고 있었더랬죠;;ㅜ

 

한 6명쯤 있었던거 같습니다;;

 

나름 입학하고 얼마안되,, 은근히 의식을 하며 내려왔는데; 화장실에 물기가 구두에 남아있었던지;

 

계단을 밟아 내려온게 아니라,,,미끄럼틀인냥...미끄러져서 계단을타고 내려왔습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그거 정말 아픔니다..ㅠㅠ 아프기도 아프거니와,,,

 

그 많던 남학생들 눈이 저에게로 쏠렸습니다..;;;; 챙피해서;

 

그상황에서 어찌할까,, 생각을 했습니다...몇초동안;ㅠ

 

그런데 한 남학생 하는말;ㅜ "진짜 아프겠다;;;" (속으로...."니가 그말해서 더 아프다;;ㅜ")

 

전 아픈건 둘째치고 챙피해서 이상황을 어찌할까 그 짧은 시간에 어찌나 생각했던지;;;

 

그래서 무조건 일어나서 냅다뛰자 하고 일어나는데;;구두가 없습니다..ㅜㅜ;;

 

계단에 있더군요;;

 

그거 들고 뛰면 더 웃길꺼 같아서 그래도 신고 달렸습니다..;;

 

제친구는 뭐했냐구요?;; 제가 어찌나 웃기게 넘어졌던지;; 웃고있었습니다;;

 

그리고선 절 일으켰는데;;전 뒤도 안돌아보고 뛰었습니다.

 

강의실로 돌아와 챙피하기도 하고;; 정말 아팠습니다;; 엉덩이에 멍들었음,,ㅠ

 

그 후로 계단 공포증이 생겼습니다...;;ㅎ 여러분 계단 조심하세요..!ㅎㅎ

 

그리고 한가지더 ..ㅋ 제친구에 관해 얘기할께요,ㅋ (전 이생각만 하면 엄청웃김ㅎ)

 

어느날...저랑 제친구 언니한명,,이렇게 셋이서 학교 운동장옆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제친구 장난친다고,,,뒤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언니랑 전 앞을보고 친구는 뒤로돌아 서로 마주보고..

 

좀 걸어가는데 운동장을 보니 우리과 오빠들이 축구를 하는 겁니다;

 

제친구(뒤로걸어가던 친구) 운동장보다 정신팔려서 뒤도 신경안쓰고 갑니다...

 

언니랑 전 설마설마 했죠;;ㅋ 근데 일이 벌어졌습니다...ㅋㅋ

 

그...주차 금지판 아시나요?;; 판이라고 해야하나? 빨간색으로 세워둔거;;ㅎㅎ

 

그게 세워져있었는데,,친구가 그만 거기에 걸려넘어졌습니다..

 

그냥 넘어지면 덜했는데;;ㅎ 그걸 안고 넘어졌습니다...ㅎㅎ;;

 

언니랑 전 너무웃겨서 앉아서 막 웃고있는데;;그 순간,,저희과 한 오빠가 차를타고 그 옆을 지나는데;;

 

(제친군 아직도 주차금지 표시를 안고 있었음;;ㅎ)

 

그오빠 지나가다 이광경을보고 " 얘는 오 ㅐ 누워가지고 이래?..그것도 뭘 저런걸 안고ㅋㅋ"

 

솔직히 이 글로 쓰는거라 안웃길수가 있는데;; 실제로 보면 진짜 웃깁니다;;;ㅎㅎ(저 혼자 너무오바인가;)ㅎ

 

아무튼 그러고 친구를 일으키고 집으로 갔습니다..ㅎㅎ그날 친구집에서 계속 웃었습니다..

 

그상황이 생각이 자꾸나서;;ㅎ

 

그리고 그담날...학교에서 축구를 했던 한 오빠..."야..어제 니네 걸어가는거 봤는데;;"

 

"한명이 갑자기 없어지더라? 나 웃겨서 축구를 못했다;;;;ㅎㅎㅎ"

 

저희운동장이 낮거든요; 운동장에서 보면 충분히 그렇게 보일껍니다;;;ㅎ

 

제친구 생각하면 아직도 웃겨요;;;ㅎㅎ

 

그냥 잠시라도 웃으시라고 글 남겼어요^^ㅎㅎ 남은하루도 잘보내세요,

 

  폭탄은 절대! 남자친구 안생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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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알콜성간질환|2006.06.07 15: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나도|2006.06.08 11:45
버스에서 내리는데 누가 밀어서 버스 계단(?)에 걸터 앉고,, 다리는 길에 내놓고.......ㅠㅠ 버스 정류장 의자에 앉은 사람들이랑 바라보며..... 아놔........................
베플희안하네~|2006.06.08 09:16
왜... 난... 전혀... 네버... 하나도 안웃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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