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출근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뜨거운 햇볕이 제 얼굴을 내리쬐는데도..
마냥 좋아했답니다.
(썬크림도 바르지않고.. 스킨만 바르고 출근하는 만땅)
울부부에게..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보나마나.. 제가 먼저 시작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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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이질않는 복수전이있답니다.
서로 먼저 샤워하러 욕실로 들어가기만을 기다리는..
서로의 눈치만을 살피면서 샤워해야하는..
그런 상황인거죠~
왜냐하면.. 샤워하기 시작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복수가 시작된답니다.
그건.. 욕실 불 꺼버리기..
한번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샤워 방해하기~
언제.. 울남푠이 저녁약속있으니.. 준비하라고 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샤워를 시작했는데..
울남푠.. 언제 집에 들어왔는지..
(들어온 소리를 듣지 못한 만땅~)
만땅 : 룰루랄라~~~
(열심히 샤워에 집중하고있는데.. 갑자기 불이 꺼지더라구요~)
.. 뭐야?
남푠 : 복수다..
만땅 : 불켜..
남푠 : ㅋㅋㅋ..
만땅 : 두고봐~ 누가 아쉬운 상황인지 모르는구나~
난 불뿐만 아니라.. 보일러까지 꺼버릴꺼야.
남푠 :
.....
울남푠..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저 샤워끝날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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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보일러까지 끄는 복수는 안했지만..
이젠.. 날씨도 더워지니.. 안통할것같네요*^^*
복수도 이쯤에서 끝내야할 듯~~~
방금.. 열심히 글 올리고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오네요~
만땅 : 여보세요~
엄마 : 딸.. 엄마~
만땅 : 응..
엄마 : *서방.. 생일이.. 12월 00일 이지?
만땅 : 응..
엄마 : 시가 정확히 몇시지?
만땅 : 12시... 낮 12시가 아니고.. 저녁 12시..
엄마 : 글쿤.. 알았어...
만땅 : 왜? 사주봐?
엄마 : 철학원왔는데.. 한번 보려고..
만땅 : 그렇지않아도.. 오빠가 요즘 하고있는일 힘들어하는데..
자세히 좀 봐줘~
엄마 : 알았어.....
울집은.. 외할머니 때문에.. 사주와 궁합을 믿는 편입니다.
아마.. 울부부.. 궁합이 안좋았으면.. 결혼도 못했을껀데..
다행히도.. 괜찮다고해서.. 결혼에 성공을했죠~
갑자기.. 울엄마가 철학원에 가신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이때다 싶은 마음에..
울남푠의 직장에 관해 물어보고싶었던.. 접니다.
너무 믿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무시 못하는지라..
엄마의 전화가 마냥 기다려지네요~
울엄마의 전화때문에 내용이 뒤죽박죽인데..
이해해주시고..
신방님들.. 내일이면 행복한 주말이네요~
행복만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