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보니깐 생각이나네요
세월은 거슬러 2000년도..
갓 대학에 입학했을당시^^
키 183에 90kg의 장정인 제친구가 집에서 어무니가 타고다니시는
다이너X티 자동차를 타고 학교를 왔드랬어요~~
저의 학교는 부산쪽에 조금 떨어져있는 양산...
ㅋㅋ기름은 학교를 왕복하고도 충분히 남아있는 상황이였죠~~
수업마치고 5명이 다이너X티 승용차를 탔죠
하지만 친구왈~~
내 정말 이차타고 고속도로 달려보고싶다고..
그냥 국도를 달려 집으로 가면 30KM남짓밖에 안되는 거린데~~ ㅡ,.ㅡ
우리는 차를 타고 양산 톨계이트를 찾아 갔습니다.
가다 길을 잘못들어서 뺑뺑돌다보니 고속도로 입구에서 기름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줸장 OTL~
차에 타고있던사람 5명모두 돈을 모우니 4000원~~
참 황당했죠...
그래도 우짜겠습니까..친구소원인데...
일단 도로비 1300원을 제외한 나머지 2700원을 가지고
당당히 주유소로 들어갔습니다.
저기 멀리서 웃으면서 뛰어오는 주유원아저씨~~~
얼마나 넣어드릴까요??
친구 생김새와 마찬가지로 당당하게..2700원요!!!
당황한 아저씨...예???
2700원요~~
고급승용차에 2700원이라니 아저씨 실망하신 모양이더군요
그당시 휘발유 1L당 거의 900원정도였음..
주유구를 열고 뚜껑열고 찍찍찍!!!
아저씨 기름을 넣고 하시는말~~
차 뒷트렁크를 손바닥으로 치면서~~
27킬로는 가겠습니다~~~
차에 있던 우리는 모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그분이 주유소 사장님이셨는듯...
제가 글쓰는 말재주가 없어서~~재밌게 못썼네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신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