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먼저 결혼한 내칭구가 임신 3개월 이라는군여~~
나쁜 가시나 내년에 갔는다구 하더니!!!!
그얘기를 듣고 울신랑 더 난리가 났습니다!!
(울신랑 나이가 나이니 만큼 애기 기다리져!!)
하지만 어린색시는 더 신혼을 즐기고 싶습니다
직장에서의 술자리도 넘 잼나고
예쁜 옷도 더 입구 싶고 신랑이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내구 싶은데.........
요즘 고민이 장난 이 아니랍니다......
이제 놀만큼 놀았으니까 언능 똘똘한 놈 하나 낳구
말자구 자꾸 꼬시는데
전 그러져 아직 더 놀아야 된다고~~
그럼 그럽니다~~ 니맘대로 하세요~~(맘이 좀 상한거져??^^)
몇주전 회식하구 술만땅 먹은 어린색시(술 엄청 좋아해여~~^^)
집에 11시 30분에 술냄새 풍기면서 들어왔져
울엄마,,울신랑,,,,화가 났는지
술취했으면 자라고 하면서
둘이 거실에서 이런저런 얘기 하더군여~~
어린색시는 침대에 기냥 뻗었습니다...
그리고 눈떠보니 일요일 아침!!!
분명이 옷입고 잤는데 옷이 벗겨져 있더라구여(울신랑이
옷벗겨서 제가 한거처럼 물수건으로 몸도 닦아주고 했더라구여~~)
신랑은 벌써 인나서 티리비를 보고 있더라구여~~
옷입고 가서 앵겼져
어린색시 :자기야~~~머리아포~~
신랑 : 절루가라 술냄새 난다
어린색시 :난 꿀물 안타조???
신랑 : 너 진짜루 이럴래???빨리 애기 갔자구 했더니
술이나 먹구 들어오고 너 진짜!!아 말을 말자!!!
어린색시 : 미안해~~~(할말이 없어서리.....)
신랑: 알았으니까 얼른 씻어!!!
울신랑 정말로 화가 많이 났더라구여~~
울신랑은 담배 끈구 전 술 안마시기루 했는데 제가 약속을 어긴거자나여~
다음날 전 결심했습니다 산부인과에 가기루~~
회사에 병원 다녀온다고 얘기하고 전 차를 끌고 떨리는 맘으로 산부인과엘 갔습니다
어린색시 :저기여 애기 가질려구여.... 검사하러 왔는데여......
간호사 : 네 바지 벗구여 치마로 갈아 입고 속옷도 벗으시구여 이쪽으로 나오세여...
어린색시 : 네......
초음파 검사하는데 아 진짜로 창피하고 아푸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온다더군여...... 병원을 나와서 전 바로 신랑한테 문자를 날렸져...
자기야 나 산부인과 갔다왔어......
좋아서 바로 전화하더군여....... 울신랑이 이렇게 아기를 원하는지 몰랐습니다....
일주일후 결과가 나왔습니다!!풍진 항체가 없답니다!!! 바로 주사 맞았져!!!
3개월간 피임하라더군여~~~울신랑 실망은 했지만 이상없고 항체 생기면 애기 가지라는 말에
좋아하더라구여~~~정말 아줌마 되가는 거져???
아잉!!!아띃게해여~~~~~~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