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팀장이 되고나서 상사들과 보낼시간이 많은데요. 두분인데 둘다 매우 뚱뚱함니다
전 좀 말랐고요. 셋이 있으면 둘이서만 말이 통하는듯 저를 왕따시키고 또 애인과 통화한다던지 애인 얘기만 나오면 저를 질투하고 제 주변인물이나 제 남자친구를 씹습니다.비비꼬듯이 전 진실컨데 원래 그렇지만 절대 잘난척하는 스탈이 아니고요.상사라서 더 어려운 부분이고 잘할려고 노력했어요.존댓말 꼬박꼬박 써야하고 일도 잘하고 싶어서요.근데 둘이서 저를 가지고 놀듯이 얘기하고 특히 남친을 씹을때는 넘 어이가 없지요.같이 싸워서 이겨봤자 회사생활하는데 안좋을거 같아 그냥 웃어 넘기고 지냈는데 한번은 팀 실적에 따라 시상을 걸었는데 제가 팀장인지라 성의를 다해 달성해서 시상을 받았지요.근데 그날 넘 힘들고 신경을 많이썼는지라 피곤해서 회식자리에서 소주 몇잔에 그냥 취하고 말았습니다.원래 잘 취하는편이 아닌데 피곤했는지 제 맘같지 않게 금방 취했는데 노래방까지 아는 남자직원한테 업혀 갔는데요. 노래방에서 잠깐 쉬다가 술깨고 집에 갔는데 그날 제가 힘들게 받은 시상금이 없어졌습니다.전 아는데 그뚱뚱한 팀장이 가져간것같습니다. 확신하는데요.제가 그 상사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요.같이 다니기도 스트레스가 많고 힘든데 자기가 걸은 시상금을 자기가 훔쳐가는 건 뭔지... 그리고 나서 말한마디없이 태연하게 약올리듯 얘기 하는데요. 예를 들어 왜 술취했냐고 혼을 났다거나 제가 잘못한 부분에서 꾸지람을 들었으면 암말 못하겠는데요.그런것 아니고 그냥 암말 없이 자기가 건 돈만 훔쳐가네요.제 가방에 넣어둔 돈을 봉투채로 훔쳐갔고요.시상금이라 이용당한 생각도 드는데요.물증없어도 심증은 상사가 훔쳐간게 정확한데 이런일을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훔쳐놓고 아니라고 하고 돌려주지도 않을 사람입니다.그 사람이 상사라고 해야하는건지 어찌하면 좋을까요?뚱뚱한만큼 욕심도 많고 위에 아무도 없어 멋대로인데다가 나쁜쪽으로만 머리를 굴리려는 사람입니다.더군다나 돈주는 사장도 아닌데 그래요.
이 사람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