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멀리서만 글을읽다가 .. 용기를내어 글을적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문제점에대해 얘기를해볼려합니다..
사귄지는 100일정도되는 제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물론 서로가 지금도 무지 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하고있습니다...만..
제여자친구는 너무 검소(?)합니다....^^;;
석달여 전에 주변사람의 소개로 그녀를 만났었습니다..
원래 처음만난자리에서 밥먹으로 갈땐 여자들 대부분이 분위기상?
칼질을 하로가자거나... 암튼 분위기 좋은데를 원하는게 대부분인데..
제 여자친구는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저보고 국밥이 먹고싶다고 국밥집을 가자고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그여자에대해서 호감을 가졌었죠..
뭐랄까..? 가식적이지않고 검소한것같아 그점이 너무 맘에들었습니다..
얼굴도 이뿌게 생겼고.. 성격도 착하고.. 대충은 그렇습니다..
꼭 그녀가 이뿌기때문에 좋아한것은 아니고 .. 나름대로 검소한면에 반해버렸습니다..
근데... 너무 검소해서 그런지...
여태껏 저랑사겨오면서 그녀 지갑에서 돈을꺼내본적이 없습니다...ㅜㅜ
100일이란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긴시간이라 할수있는데..
우리는 1주일에 적어도 2~3번은 꼭만나왔었습니다..
그때마다 같이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 ..
물론 제가 돈을낼수도 있습니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그래도 서로가 사랑하는 사이면
서로베풀고 또한 가는게 있음 오는게 있는법 아니겠습니까??
많이 오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25 제여친은 23입니다..
서로 직장생활을 하고있구요..
첨에는 그녀가 너무 검소하고 집안이 여러워서 아끼면서 살구나 싶었는데..
자기집도 좋은동네에 좋은아파트 부모님도 능력있으시고...
암튼 경제적인면에서는 저보다 우위에 있다고봅니다....
더군다나 사는동네가 서로조금 멀기에.. 서로 데이트하고 제차로 집까지 데려다주면
나름대로 기름값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제나름대로 고민이였기에 제친구들한테도 말했지만..
제 친구들은 그녀보다 제가 아깝다고 헤어져라고들 합니다..
물론 제여친은 이뿝니다... 성격도 좋고..
그치만 저도 어디가면 디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외모가 아니라 누가 아깝고 누가 손해고가 아니라..
제가 답답한것은 서로가 사랑을 하지만..
사랑만 가지고 사랑이 성립되는게 아닌것 같아 그게 답답한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녀보고 돈쫌 써라고 .. 한턱쏴라고.. 그런말들 전혀 한적없습니다..
그녀에게 쫀쫀한놈처럼 보일까봐 그런말하는것도 싫고 ..
제가 그녀한테 이렇게 생각하는것 꿈에도 모르고있을껍니다..
어디를가든 제가 돈을내면 당연한듯 .. 생각을 하고있을테니깐요..
그녀말로는 사랑을 느끼게해준사람이 제가 첨이라고 하는데..
그녀가 저를사랑하는것도 제가알고있습니다... 믿음이 가니깐요..
저도 나름대로(?) 여자들을 조금만나와바서 알지만 ..
그녀가 어떤생각을 가지고 저를만나오는지도 알고있습니다..
그치만 한편으론 .. 그녀가 단순히 저를 호구로 생각하고 . 저를 만나고있는건 아닌지..
그래서 혼자 자괴감에 빠져서 헤메일때도 있습니다..
솔직히 다른한편으론 그냥 헤어질까 .. 라고도 생각했었지만..
단지 돈때문에 .. 사랑하는사람을 놓치곤 싶진않기에 ~
이렇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그녀에게 "밥쫌쏴라" 이런말도 하기싫고.. 그렇다고 헤어질수도 없는노릇이고..
상처안받게 얘기해줄수있는 방법들은 없을까요?
여러 선배님들의 깔끔한 리플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