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답답마음을 추수리지 못해 글을 올립니다.
전 남친과 사내에서 만났어여...
주위사람들 알까봐 4년동안 쉬쉬하면서 사귀었져...
참고로 남자친구하고 나이차이가 10살 이었습니다
설사 들키더라도 저희는 오리발 작전으로 나갔구여..
그러다 오빠가 다른 회사로 옯겨갔어여.
네달동안은 정말 아무 문제 없었어여...
전화두 자주하고 퇴근시간에두 만나구
그러다 점점 오빠한테서 전화도 안오구...
제가 전화 하면 바쁘다고 끊고...
만나자고 하면 피곤하다 그러구..
전 정말 오빠가 바쁘고 피곤한줄 알았어여..
오빤 저한테 너무너무잘했거든여....지금도 그떄를 생각하면 행복해지거든여.
어느날 오빠한테서 문자가 오더라구여......
우린 오빠동생사이지 그 이상은 아닌거 같다고. 좋은 추억만 간직하자고
동생사이인데 같이자고..집안일 챙기구~휴
기가막히고..눈앞이 캄캄하더라구여.
알고보니딴 여자가 생긴거예요..같은회사 여직원.
전문직종에다..집에 돈두 많더라구여.
정말 비참했습니다..그사람과 결혼하는 꿈만 꾸웠는데....
처움엔 너무너무 믿 더라구여라구여...
손에 일도 안잡히고 어떻게 다한테 이럴수 있나....
그렇게 자상하던 오빠가...
꿈일거라고....꿈이었으면 좋겟다고....
가슴이 찢어지고 피가 거구로 솟는거 같더라구여..
시간이 약이라고 했던가여......
점점 갈수록 이해가 되고 용서두 하게되구...
그 사람 잊을려구 다른 사람두 만나보구(부질 없는 짓이었지만여)
맘이 편해지더라구여.
헤어지고 한달있다가 문자가 왔어여..
꿈에 제가 나왔다고 별일없냐구하면서....
그리고 또한달있다가 문자가 왔어여....
물건사는데 제가 생각났다고 하면서...요즘 어떻게 지내냐구..
그러다 12월 31날 만났어여....
저희 회사에 왔더라구여...같이 차나 한잔하자면서.
그사람 차를 보니까 가슴이 설레이더라구여...
아무렇지도 않을줄 알았는데.
그렇게 밥을먹고 차를 마시고...
예전하고 변한게 하나두 없더라구여...
가슴이 답답해 오면서 그동안 미워했던게 다 사라저 버리는거 잇지여..
정말 알다가도 모를게 여자의 마음이라고 하더니..
제가 꼭 그런거 있져.
그 이후로 계속 문자가오구...
전화두 오구 하네여...물론 매일은 아니지만..잊을만하면 한번씩.
같이 있을때 지금의 여자친구인거 같은데...
전화가 자주 와요...그럴때 마다 전화를 안받더라구여..
나중에 받는다고 하면서...
제가 애인인거 같은데..받아도 된다구 해두...
펄쩍 뛰면서 아니라구 하네요....
전화기에 이름 다 나오는데.
이 사람 어덯게 해야 하나여...
같이 있으면 행복하긴 한데...
전 또 상처를 받을까봐 두렵습니다.
이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그렇다고 물어볼수도 없구....
같이 있으면 너무너무 행복한저...
바보같지만 이남자 정말 사랑합니다..
그래서 용서한건데....
마음 정리하니까 다시 흔들어 놓네요.
이남자 왜 그런걸까여...제가 좋아서 아님 또 이용할려는건지.
남자분들 아니면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