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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으로 구한 새아파트에 물이 새는데요 법쪽으로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결혼은 힘들어 |2006.06.19 12:26
조회 573 |추천 0

새 아파트를 사고 계약했습니다.

총 분양가 1억 4천 8백!

중도금 없이 계약금 6천 100만원을 치르고~

4일뒤 아파트 베란다에 물이 새는 것을 발견~!!(7층 꼭대기층)

 

분양 담당 소장님께서 5층으로 바꿔 주시기로 하고~

"705호 계약을 507호로 이전함에 있어 총 분양가를 1억 4천 8백으로 하고 불가시에는 1억 4천 900으로 한다!!"라는 각서를 써 주셨어요~

사장님께 최대한 1억 4천 8백으로 맞춰보고...불가시에는 소장님의 권한으로 1억 4천 900까지 해 주겠노라 쓰신 각서이거든요~

이런 각서의 효력이 있나요?

 

주변의 의견이 분분해서요~!

하자 보수를 하고 살려니(당연히 아파트 시공한 회사에서 하자 보수 해 준다 하네요)... 한번 비가 새면 계속 샐 위험이 있다고 다들 그러셔서ㅠ.ㅠ 층을 바꾸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인데...

꼭대기층 베란다만 지붕이 이상해요!!!~ 원래 건물 안에 속해있어야 하는데...베란다 지붕이 유리+플라스틱이라고 해야 하나요?~ㅡ.ㅡ;;여튼 아파트 구조가 사다리꼴 비슷한 오각형을 이루고 있더라구요..

 

옥상에서도 그 사실이 확인 안 되고...

옥상 난간에 매달려 보니...지붕이 그렇더라구요~

맘 먹고 발로 밟으면 그냥 뚫릴 것 같았어요...너무 약해요 ㅠ.ㅠ

어쩐지 비가 올 때 따닥..따닥,..소리가 많이 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상황이 이렇네요

첨에 아파트 구경할 때 젤 앞에 라인만 봤거든요~ 거긴 꼭대기층도 다른 집과 같아요~

그래서 다 그런 줄 알았어요...알고보니 아파트의 기둥이 되는 젤 가쪽 라인만 꼭대기층이 정상이고...

나머지 층은 다들 제가 계약한 아파트와 같더군요

 

아무리 보수를 깔끔히 해 준다 해도 다시 비가 샐 것 같아 염려되고~

생애 첫 집이기도하고...적어도 10년 이상 살 집인데...베란다가 그런 구조니~

온실도 아니고...여름에 얼마나 덥겠어요 가뜩이나 꼭대기층이 덥다는데... 흑흑흑

그리고 태풍이라도 오면~ 베란다는 무사하지 못할 것 같아요~!

ㅠ.ㅠ

분양 담당 소장의 각서가 효력이 있을까요?

혹시나 나중에 집을 안 바꿔 주면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많은 결혼 예정 커플님들~~~

집 계약할 때 꼭대기층~~절대 하지 마시구요~!

행여 계약하시려면 ~비 오는 날 하세요~!!

비 새는 곳 없나 유심히 관찰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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