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된지 하루 늦게 알았군요;
역시 재미없단 말은 상처가되기도 하고, 재미있단말은 기쁘고
근데 제가 글을 재미없게썼을수도 있지만
진짜 그상황에서는 재미있고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톡이란걸 맨날보다가; 처음쓴글어세 되다니 너무 기뻐요!!
다음에 또 기억나는거나 재미있었던일;
도움되는일 많이많이 올리도록 할께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참; 미국하고 한국하고 북한; 아무일없었음 좋겠어요;
불안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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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여기서 글 읽기만 하다가;;ㅋ
처음으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ㅋ
근데;이렇게 쓰는것도 떨리네요;
혹시 내가 쓰고있는사람이 읽으면 어떻하지하는생각도 드는데;;
뭐 그렁 생각하다보면 무슨 글을 쓸수있겠습니까?ㅋㅋㅋㅋ
중학교 다닐때 그냥 재미있는 에피소드하나 적어볼려구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왔구요;
2주뒤에 고등학교 졸업하구 대학준비하는 건전한 여학생이예요;ㅋ![]()
중학교2학년떼였나;; 우선 저희 중학교에는 한국인이 한명도 없어요;
잘기억이 안나네요;
미국에 여름방학떼 summer school란 프로그램이 있어요;
방학때 학교다니는거나 마찬가지죠;
그땐 영어가 많이 부족했던지라; 영어반을 들었죠![]()
제가 그땐 좀 반항아기질이있었던지라; 첫날에 그냥 땡땡이 쳤어요;
둘째날에 학교를가니 제 친구한명이;
한국인 남자애가 저희학교로 썸머스쿨을 왔다네요;
그래서가슴도 좀 두근 두근 교실로 들어갔죠;![]()
그러니 정말로 한국인 남자에가 앉아있는거예여 -얼굴은 약간 실망;ㅋㅋ
머리도 염색한 스포츠머리에다; 힙합옷을 입고있었더랬죠
그래서 저도 자리에 앉았죠.
그애가 저에게 다가오는거예요;ㅋ
그래서 저희는 한국인의 피로인해 금방 친해졌죠
저희집(저희 고모네집)에는 한국 여자 하숙생둘이서 같이 살았는데요;
이 애가 저희집에 자주 들락날락 거리면서 저희 4명은 모두 친해졌죠;;
근데 이애가 좀 이상;
그냥 왠지 모르게 점점 이애가 정말 싫어지는거예요![]()
저희집에오면 내침대에 막 눕고;
발도 제 책상위에 막 올려놓고;
좀 버릇이 없다고 해야하나; 하루는 저희집에서 놀다가;늦어서![]()
"나 그냥 니네집에서 자고갈래" 그러는거예요;
정말 황당했져;;
이놈이 점점 싫어지는거예요';
저희집에 하숙하는 2명중에 한명은 왠지 이애를 맘에들어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고모의 허락아래;' 거실 소파에서 자라고 하고;
그다음날 다 늦게일어났슴다;
다 지각;
지각하면 부모님의 노트가 필료해요; 그래서 저희 고모가 그 놈에 부모님에게 전활 했죠;
그때 그 전화통화를 우연히.....
우리 고모왈;;;
"아....걔가 여자예요?.."
역시!역시!역시!
여자의 본능은 대단한겁니다;
내가 이놈이 왜 싫나했더니;
바로 그것!!! 이놈이 남자인척을 한거였어요!!!!
하숙생들은 이사실을 모른체;;
아직도 그놈(?) 한테 애교도 부리고;;ㅋㅋㅋㅋㅋ
그걸 지켜보는 저는 정말;;;;
웃겨서 웃음 참느라 죽을뻔 했습니다...
그사실을 알고보니;; 모든게 척척 들어맞아요;
학교선생님이 전에 저를 조용히 부르셔서;
(그아이 이름이 미연)
"미연이란 이름이 한국에선 남자이름이냐? 여자이름이냐?"
그런말을 하셨던게 기억이났어요;;
축석부에는 걔가 여자라고 적여있던 거였죠..ㅋㅋㅋㅋ
사실을 알고나니 황당하기도하고;ㅣ
이런 사실을 왜 숨길까 싶기도하고;ㅣ
그혹 정말 수술을 받아서 남자가 되고싶은건가 싶기도하고;;
아무한테도 말안한체;;
그놈 남자흉내내는거 한 일주일을 보고있었죠;;
화장실갈때 남자화장실 가나; 여자화장실가나 지켜보기도했는데;
여자화장싱 가더군요;
그러다가 여자들 비명소리 들려 쫒겨났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결국에 내 입이 터져나와;
하숙생들에게 말했어요;;;
다 얼마나 웃던지;; 황당하기도하고;;;
그래서 그애를 만나면 한방 먹여주기로했죠;;
하지만 역시 여자는 여자인가;
눈치를 채서 다음에는 저희 눈앞에 보이지도 안더군요;;;
한 3년이 지나서
제가 한인 식당에 갔는데;
창문틈 사이로 어떤 남자가 지나갔어요;;
분명이 어디서 많이 봤는데 어디서 많이봤는데;;
기억이 도무지 안나더라구요;;
생각해낼려고하는 순간;
저랑 눈이 마추쳤는데;;
씨익~~ 하고 지나 갑니다;;![]()
지나가니 생각나는 그놈;;
이놈 아직두 남자야????
사춘기의 반항인줄 알았는데;;ㅋㅋㅋ
저의 허접한 에피소드를 읽어주셔서 감솨-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