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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군을 너무 너무 좋아해요. 아니 사랑해요. 장난아니에요.

J.S Park♡ |2006.06.21 03:24
조회 1,527 |추천 0

 

 

 

제목에 뭐라고 써야 할지 고민했어요.

박지성 선수라고 하면 너무 먼 팬으로써 다가가는것 같고

박지성씨라고 하면 뭔가 어색하고

박지성오빠라고 하면 내가 왠지 빠순이가 된듯한;

박지성군이 제일 무난한것 같은데 만약 나중에 만나게 된다면

( 아, 생각만 해도 얼굴이 발게져요-_-* ) 박지성군! 하고 부를수 없겠죠 ^^

괜찮은 호칭이 마땅이 떠오르질 않아요. 그냥 일단 박지성군이라고 부를게요 ^^

 

아무튼 저는 84년생 쥐띠인데, 철이없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 어른스럽단 얘기와

생각이 깊단 얘기많이 듣는 편이에요.. 제 미래에 대한 포부도 강하구요.

근데 제가 살면서 티비에 나온 사람을 이렇게 좋아해본적이 없어요.

연예인도 그다지 좋아했던 편이 아니였어요. 그렇다고 연예인이랑 비교하는게 아니구요,

한국사람으로써 팬 입장으로 월드컵 축구 선수들은 전국민이 열광하는 영웅이죠.

 

그렇게 축구 광팬으로써 열광만하며 좋아하다가 갑자기 박지성군에게

두근거림을 느꼈던건 최근이에요.

프랑스전에서 박지성군이 골을 넣고 기뻐하는 장면을 보다가

아 박지성 웃는모습이 참 이쁘구나 라고만 생각했었죠.

그리고 그 웃는 모습을 또 보고 싶어서 계속 여러 사진들 계속 보다 보니까,

그 미소에 .. 해맑고 애기같은 미소에 헤어나올수가 없더군요.  

  

그때부터 잠을 자고 일어나면 박지성군이 떠오르고

티비를 보면 온통 사람들이 박지성얼굴로만 보이고

어떻게 하면 박지성을 만날수가 있을까... 매일 고민이고

밥을 먹을때도 박지성생각

샤워를 할때에도.. 일을 할때도.. 잠을 자기 전에도..

온통 박지성 박지성박지성박지성박지성........................ 미치겠어요...

심각해요.. 정말 팬으로써가 아니라 짝사랑을 하는 느낌 있잖아요.

실제로 두근거리기까지 하고,

한순간에 열광적이였다가 식는 사랑이 아닌 잔잔하고 아주 깊어진 사랑.

 

박지성군을 좋아하기전, 저는 전공살려서 일단 취직만 해야 겠다하는 생각이였는데

박지성군에게 눈이 멀어버린 저는 오로지 박지성군에게 걸맞는 눈높이가 되기 위해

오로지 열심히 해서 유학도 가고 성공해야 겠단 마음 뿐이 없습니다.

 

유학은요.. 저 박지성군이 있는 영국으로 갈까 생각입니다.

가자마자 달려 들지 않을거에요. 부담스러워 할테니까..

차근차근 제 일을 해가면서 어느정도 제 일을 찾고 인정을 받아서

성공이 눈앞에 보인다 할때쯤, 그 분에게 찾아가 얘기할거에요.

당신을 위해 여기까지 왔다고.. 당신 때문에 내가 이만큼 성공할수 있었다고..

 

가능하면 결혼까지 생각하지만 박지성군도 멘체스터에서 활약할 기간도 아직 많이 남았고

저도 성공하려면 3년은 있어야 하니까, 그때까진 박지성군이 꼭 솔로로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인연은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거니까 그게 불안하긴 하기도 해요.

 

어느 신문에서 하지원씨가 박지성이 이상형이란 글을 봤어요.

저는 백날 여기다가 이렇게 글 써놓으면 뭐해요.

연예인은 말 한마디 한걸로 신문 대문짝만하게 나서 선수들이 그걸 보고 듣기도 해서

어떻게든 알게 되잖아요. 그리고 만남의 폭도 일반 사람들 보단 확률이 더 높은건 사실이죠.  

아 정말 그런거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수도꼭지 틀어놓은듯 하염없이 나옵니다.

 

못만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오구요, 찢어질것 같애요.

그럴수록 더욱 오기가 생겨 성공하잔 생각에 돈 많이 벌어서 영국 가서 성공하고

박지성군을 만나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정말 달만 보면 빕니다.

제가 원래 보름달을 보면 무조건 빌거든요. 백번이든 천번이든.

그럼 희한하게 간절히 비는건 언제가 됬든 이뤄지더라고요.

 

웃는 모습, 착한 마음씨, 자만하지 않는 마음, 효자인데다가

어쩜 그렇게 기뻐하는 모습도 멋있는지요..

 

이거 쓸려고 네이트에 들어왔는데

박지성선수 키스하는 꿈꾸신분이 톡 자리에 떡하니 있으시네요ㅠ_ㅠ

괜찮습니다, 저는 언젠가는 실제로 키스 할거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농담이에요, ;;;

저처럼 박지성군 좋아하시는 분 많겠죠 - _ㅠ

만약 이 글을 여자 연예인이 본다면 박지성군은 제발 가만히 놔둬주세요.

부탁이에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박지성군을 실제로 만날수 있을까요?

독일에서 원정경기 끝나고 돌아오는데 공항 마중나가서 기다릴까도 생각했는데,

기자들한테 깔리고 이리 밀리고 저리 밀려서 박지성군한테 추한모습 보이긴 싫어요.

(박지성군은 저 신경도 안쓰겠지만-_-; )

만약 어쩌다 운좋아서 박지성군이랑 악수라도 했는데 완전 땀 범벅에 추악한 표정을 지으며 

한상균 기자한테 찍혀버리면;;;;;;; .....................................

 

집이 수원이라는데, 그쪽이랑 방향이 비슷하거든요.

한번이라도 마주쳤으면 좋겠어요 -_ㅠ 그럴일은 없지만..   

 

남은 경기 제발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고

발 마사지도 배워서 꼭 그 영광의 흉터 자국을 치유해주고 싶어요..

 

박지성 선수.. 너무너무 좋아해요!!!

 

전 당신을 너무 너무 사랑하지만

 

그 말은 나중에 제가 성공하는날.....

 

사랑한단말과 함께

 

멋지게 프로포즈 하겠습니다.

 

 

거부하면 두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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