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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김상영 |2003.01.23 11:01
조회 170 |추천 0

지평선 위로 당신이 떠난 그 곳을

 

바라보고 있어요 ..

 

당신은 아무런 의미없이 날

 

떠났지만 그 눈물이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곱게 꽂아놓은

 

당신과 나를 수놓은 듯한 사진들

 

붉어진 두 눈으로

 

당신을 바라 볼수 있었죠.

 

이제 이별이네요..

 

당신이 존재 하는

 

모든걸 태워야 하니까요

 

영원히 나를 눈물로 범벅지게 해도

 

안을 수 없는 그대 ...

 

세상에 빛의 의미를 가르쳐 준

 

고마운 그대

 

그대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해도

 

영원히 가슴속에 품어

 

세상이 허락 하는 그날까지

 

당신을 숭배하는 마음을 잊지

 

않을거라고

 

지평선위 어딘가에 있을 당신께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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