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답답해서 올려봅니다ㅋ
저는 몇일전부터 공익입니다 ㅋㅋ뭐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훈련소 퇴소한지는 얼마안됬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어느 한 관공서에서 근무시간에 놀고있고요.
문제는 이제 대략 한달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뭐 노는거 좋아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그런거 좋아하는 저입니다.
훈련소 입소일도 일주일남아가고.. 제일친한친구도 휴가나오고해서
둘이서 죽어라 자유를 만끽하면서 놀면서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이미 머리를 몇일전에 깍아버리고 땡중이 된저는 입소 4일전
동네후배한테 소개팅 제의를 받습니다. 뭐.. 나 어차피 훈련소 가니까 지금 별로 안내킨다고
했지만.. 가따와서 연락하고 지내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말에 덥썩 해버렸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개팅같지않은 소개팅을 했습니다.
문제는 이제 제가 그냥 빠져버렸었다는거죠..
제가 B형인데.. 누가 그러더군요.. B형특성이 처음에 좋으면 계속 좋은데.. 한번 아니면
아니라고..
우선 객관적으로 외모를 봤을때도 좋았고.. 뭐.. 성격같은건 그땐 잘 몰랐죠..
그렇게 한번더 만났습니다.
친구네 학교 축제를 간다그랬었는데 아니글쎄 알고보니 같은학교 같은과에를 간거에요..
저는 그때 처음알았습니다..
누구 앞에서 떨고 막 말도 잘못하고.. 헛소리하고.. 어리버리..등등..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패닉상태였죠..ㅋ
그렇게 시간은 몇일이 흘러서 저는 육군훈련소로 입소를 하게됩니다.. 4주간의 캠프로..
그아이 만나기전까지 가기싫타는 생각 전혀 해본적 없었는데.. 차라리 빨리 가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왠지 가기 싫더라고요.. 계속 연락자주하고 지냈었는데..
왠지 이타이밍에 가면 안될거 같고.. ㅋ 그래도 어쩌겠습니다.. 국가의부름인데..
훈련소에서 전화 혹시나 할수있을까바.. 전화번호도 챙겼죠..
훈련기간동안에 안보관같은거 디게 긴거있어요.. 사회에선 죽어라 외우라그래도 못외울거..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는... 어쩌구저쩌구..ㅋㅋ
그거 일주일만에 다외우면 전화시켜준다기에.. 다외웠죠..
근데.. 막상 전화기앞에서 부모님께 전화했습니다.. 그게 자식된 도리인지라..
그리고 막상 할라니까 만난지 얼마 되지도않았는데 콜렉트콜로 전화걸기가 싫터라구요..하하
훈련소생활 4주 동안.. 솔직히 보고싶었다는 아닌데.. 궁금하고.. 쪼금 보고싶고그랬죠..
그러다가 이제 마지막주쯤에 전화찬스가 한번더 왔습니다.. 기록사격에서 전화조치를 받았죠..ㅋ
이번엔 전화하겠다고 내무실 동기들한테도 다 떠벌리고.. 화이팅 전화하러 나갔는데..
막상 못하겟더랍니다.. 몇가지문제가있는데.. 콜렉트콜로 걸기싫었던거랑.. 몇일있음 나가는데 뭐..
라는 나몰라라주의?? ㅋㅋ 그래서 결국 친구들한테 전화했죠..
이제 4주간의 병영체험을 마치고서 사회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핸드폰을 잡자마자 떨리는 맘으로.. 문자를 보냈죠~
" 잘지냈어??"
뭐.. 4주동안 못지낼게 모있겠냐만은.. 저의 진짜묻고싶던뜻은..
"남자친구 생긴거아니지?? 혹시??" 이거였습니다.
아무튼 까맣게 탄 얼굴과 군바리 머리로 고개를 들고 지내고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하루종일 서로 문자보내고.. 그럽니다..
근데 약속을 잡으면 자꾸 그아이쪽에서 겹치는 바람에 파토가 몇번났죠..
뭐 그정도야 이해못해주겠냐.. 오빤데~ㅋ
참고로 저보다 2살이 어립니다.. 뭐 저도 어리지만.. ㅋㅋ
그러다 하루 이틀이 지나도 약속이 안잡혀서~ 게릴라 작전을 썻죠..
친구랑 놀다가 일찍헤어지면 연락하라했더니..친구들이랑 술먹다가 정말 일찍헤어졌는지
제가있는곳으로 왔습니다.ㅋ
그날뭐.. 그냥 칵테일이나 한잔하면서 이야기나 하자고.. 어차피 일찍들어가야한다기에..
그래서 이야기 하는데..분위기 괜찮았습니다..
한가지 말이 좀 마음에 걸렸지만....
그건바로.."좋은 오빠가 생긴거 같아서 좋다" 입니다..
저도 그냥 동생을 생각한다면
"나두 좋은동생 생겨서 좋아~"
그랬겠지만 내맘은 그거보단 좀 크기에.. 아무말도 안했죠..
데려다주고 오는길에 문자가왔는데 기분이 좋아진듯 했습니다. 제덕에..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그날이 지났죠
그다음날도 계속같이 문자보내고 연락 잘하고.. 분위기는.. 저는 잘되간다고 생각했죠..
"좋은오빠" 이것만 빼면....ㅋ
여기저기서 좋은오빠란말은 듣긴하는데.. 내가 마음가는 사람한테 그런소리들으니.. 영......
어느날 아프다네요.. 체해서 하루를 굶더니 다음날도 굶었다고하더라고요..
아무것도 못먹었다기에..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 퇴근시간이 6시.. 칼퇴근.. 그아이 6시인데.. 대충 20분정도 더 늦게 끝난다고 예상을하고..
우선 집으로 서둘렀죠.. 버스안에서 맛잇는죽 예약하나하고..
그아이 지하철에서 버스로 갈아타는역으로 가서 만났습니다^^ㅋ
차에 태워서 집에 데려다 준다고.. 가다가 죽 받아서 쥐어 보내고.. 달리구 싶다기에 잠깐 드라이브
하고.. 재미있게 정말 성공적으로 집에 들여보냈습니다.
그렇게 하고 저도 기분 참 좋터라고요~전날 프랑스전보느라 피곤하긴했지만..
어제도 만나고싶었지만.. 약속있다기에 또 그냥 게릴라작전썻습니다.. 집에 대따준다구..ㅋ
그렇게라도 안하면 못보겠으니까.. 제가 조바심을 좀 냈습니다.
친구랑 기다리고있더라고요.. 친구는 저한테 인사하겠다고 기다렸다는데 제가 웃긴쓰래빠를
질질끌로온바람에 도심한가운데에서 차를 떠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했죠..ㅋ 아무나를 자기친구한테 인사시키지는 않겠지......훗
그리고 이제 둘만의 시간..
근데 점을 봤는데....올해에는 연예운이 없다고..... 그냥 자기는 쏠로로 살아야겠다고..
저한테 막 그러는 겁니다..
이제또 혼자 막 해석에 들어갔죠..
그러면서.. 그사람 돌팔이라고.. 연예운이 왜없냐고..~ㅋ 믿지말라고..
처음엔 무뚝뚝하더니 이젠 저한테 장난도 치고 합니다. 기분좋죠..ㅋ
이게 어제까지의 대략 상황입니다...ㅋ
이제 결론적인 문제를 내려볼까요..
저 이아이.. 좋아합니다.. 저 성격상 처음봐서 그냥 그러면.. 그게끝인사람입니다..
누구한테 정주고 하는거 무서워서 잘 못하고그럽니다.. 한번 데인적이있어서..ㅋ
근데 이아이 저한테 자꾸 정과 관심을 가져갑니다..
길거리 혼자 걸어가면서 문자보면서 실실 쪼개다가 딴사람과 눈마주치고 무안해하기도합니다..
근데 어제부터 오늘 아침에두
자꾸~ 자기 쏠로로있어야될거라고.. 연예운없다고.. 이게모냐고.. 그러기에..
슬쩍 제맘을 털어놓았습니다..
오빠어떻게 생각하느냐구.. 답변은.. 좋은오빠라내요.
좋은 남친도 될수있다고.. 답변은.. 그냥 좋은오빠로 있어달래요..
진지하게 생각해본적 없냐고... 아직 없대요...
아니....나같으면 누가 막 그렇게 이것저것 관심갖어주면.. 우선 눈치는 체겠네요..
이사람이 관심있구나.. 안그래요 여자분들??
아무리 어리구.. 해도 자기한테 작업들어오는거 알지않나요??
점심시간후에도 또 물어봤죠.. 답답해서..
이런말 문자로 하긴 모하지만.. 진짜 진지한거라고... 문자라서 우스갯소리로 들릴지모르지만..
그랬드니. 자기도 진지하다고합니다.
이제 이러고 그냥 몇일있다가는 진짜 그냥 완전 좋은 오빠만 되게생겼습니다..
친오빠도 있는애가 좋은오빠 하나 더 만들어서 어따쓸라그러는지..
이젠 이거 어떻게 풀어나가야합니까??
그리고 여자분들 이거 무슨심리죠??
진짜 그냥 좋은 오빠하나 생겼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시간을 좀더 가져야한다는걸까요..
저 좋아해요.. 이제 한참 좋아하는데~ 갑자기 맥이 풀려버렸어요.. ㅋ
난 좋은 남친이되고싶다고요..... 누가 카운셀링좀해주시죠
참고로 그아이 AB형입니다.. 제가 AB에대한걸 잘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