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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그 사람...저 어떻해야 될까요..

여자일뿐 |2006.06.23 00:48
조회 25,458 |추천 0

올해 23인 여자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친엄마가 버리고 가고..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새엄마의 상상을 초월한 괴롭힘때문에..

사랑에 정말 굶주렸다 생각했어요..

늘 외롭다고 느꼈고..

사랑받고 싶어서 안달난것처럼 굴었죠..

 

정말..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첫사랑은 스무살때였어요..

스물살때...2년정도..............그렇게 첫사랑이 끝나고..

제나이 23살..

생각하면 가슴 시리고..아프고..

심장을 쥐어짜듯이 힘든..그런 눈물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목소리 듣는것만으로 짠해서 눈물나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가슴아픈..그런 사람..

그사람..참 따뜻합니다.

지난 과거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우는 저한테..울지말라는 말대신..

꼭 안아주고..토닥거려 줍니다.

항상 화이팅이라고 외쳐주고..

손도 따뜻하게..꼭 잡아줍니다..

저도 모르게 그렇게 마음을 열어버렸어요..

그런데..

그는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이에요..

이미 ..결혼한 사람이거든요..

저랑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그래서..마음대로 전화한통..문자하나 못 보내요..

늘..가게에 나올 시간이 되서야 제 전화로도 아닌..공중전화로 전화를 하고..

그렇게 차에서만 데이트 하고..

오늘은 제가 너무 아파서..일도 못나가고..잠깐 만났는데..

투정을 부렸더니..그 사람이 그럽니다

" 집착하지마.. 내가 널 버리고 도망간다거나 피하는 일 없을껀데..

근데..나 이미 가정이 있는 사람이잖아.. 설사 내 앞에 미스코리아 같은 여자가

나타난다고 해도..어떤상황이 되도..가정이 젤 우선이야.."

이런말을 하면서.. 시간이 많이 나면..같이 만나고..데이트 하고.. 그러재요..

다 아는데..다 알면서 시작한건데..

두렵고 답답합니다..

이러면 안되는걸 알기에.. 근데..그런데도..알면서도 이렇게 가슴이 시린걸 보면..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지금이야..이렇게 만족하지만..잠깐씩 얼굴 보는것조차 행복하지만..

더 욕심을 부리게 될까 겁이 납니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그래서 얼굴 못보게 되면..잊혀질까요...?

첫사랑 이후에 처음으로 느끼게 된 감정인데..

저...이러면 안되는거죠..? 포기해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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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슉아..|2006.06.23 08:46
내사랑이 아프고 시린만큼.. 그분의 부인 맘도 똑같지않을까요..?이루지못한 사랑의 맘은 안타깝지만..분명 잘못찾은번지임은..확실합니다...이다음에..님이 결혼하고 애기놓고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다가..똑같이 겪는다면..그 마음은 지금보다 더 아프고 클수도 있어요...
베플욕먹을거 ...|2006.06.23 10:47
그남자가 특별해서 님에게 잘해준다고 생각하지마세요..어떤 유부남도 밖에 나가서 여자 꼬실려면 그정도는 다합니다...하지만 결국은 가정으로 돌아가요 상처받는건 님뿐이고......아직 나이도 어리구만...좋은 남자 찾아봐요..당신도 친엄마가 아닌 새엄마 밑에서 자라면서 맘고생 했으면서 그사람의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해주고 싶나요?...그만해요 당신 같은 사람들때문에 조강지처들이 얼마나 상처 받는지 알기나 해요...
베플ppoo_ppoo|2006.06.23 10:27
아 정말 글쓴이 나한테 죤나게 맞아볼래? 역지사지도 모르냐?니가 결혼했는데 새파랗게 젊은게 니 남편 꼬시면 너는 어떻겠냐?너 하나 좋자고 한 PAMILY를 무참히 짓밟을거냐? 너 가정교육 엉망이지? 이래서 "여자와 북어는 3일에 한번씩 조져야된다!!"는 명언이 생긴거란다...ㅉㅉ 개념은 불고기하고 쌈사서 먹었나?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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