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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나 건들지말아죠~

행복만땅~★ |2006.06.23 09:38
조회 3,829 |추천 0

비가 안와요..

호남지방은 주말까지 비온다더니..

음.. 내가 있는곳이 호남지방인데..

일기예보가 안맞네~

암튼.. 비는 안오니 좋긴하네요*^^*

날씨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좋고~


어제 저녁...

울부부 늦은 저녁을 먹고... 11시 다되어서...ㅋ

치킨에.. 수박에.. 축구를 봤습니다.

그러더니..

울남푠 피곤하다면서..

12시 조금 넘어서 잠이 들더라구요..

전.. 2시까지 영화보다 잠들고..


이번주.. 울부부 사랑을 별로 못했습니다.

아니.. 월요일날하고.. 안했군요~

피곤해서...


만땅 : (자고있는 남푠한테) 자갸~ ..

남푠 : 응.... (잠에서 못깨어난 상태..)

만땅 : 우리.. 사랑 안한지 얼마나 됐지?

남푠 : ........

만땅 : .. 헉; (완전 삐짐~)


그렇게.. 울남푠 제 말 무시하고 잠에서 헤어나지 못하더라구요.


오늘 아침...

울남푠 언제 일어났는지... 거실에서 작업하고..

전 아침잠이 많아 잠을 잤죠.

정말.. 울부부.. 잠자는 시간 안맞아서 걱정~

울남푠.. 7시쯤되니.. 제 곁으로 오는겁니다.

저.. 어제 저녁 울남푠한테 삐진 상태라..

...

못건들게했죠.


만땅 : 저리가... 나 잘꺼야~

남푠 : 알았어.

         (말만 알았다하고.. 손은 절 건들고..)

만땅 : 왜이래? 나 피곤하거든..

         저녁에 자기 피곤하다고 잠들면.. 내가 건들었어?

남푠 : 알았어... 자...


등돌리고 잤죠....

 

울남푠이 절 잠시 가만히 나누더니...

또 건드립니다.


만땅 : 자기는 저녁에 자고.. 난 아침에 자고.. 안맞다.

남푠 : 그러게.. 그럼.. 언제 하지?

만땅 : 몰라...

남푠 : 새벽에 하는게 좋다고하던데...


저.. 울남푠한테 졌습니다.

아니.. 지는척해줬죠~

간절한 눈으로 절 바라보는데.. 어찌 안넘어갈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울부부.. 아침에 사랑 나누었답니다.

.. ㅋㅋㅋ..

제가.. 울남푠 패턴에 맞춰야하는건쥐~

고민이되네요..


예전엔 자기전에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저녁엔 자느라 정신 못차리고..

아침일찍 일어나.. 저 자는거 방해하죠.

정말.. 제가 피곤하답니다.

그래도.. 서로 맞춰야할 일이기에..

울남푠이랑 대화를 나눠야겠어요~

오늘 제가 운을 띄웠으니.. 결론이 나겠죠*^^*


오늘 아침...

저 샤워하는 동안..

울남푠은 저녁에 먹은 그릇들 설거지하고..

수박 조각내서 정리해주는데..

행복했답니다.

ㅋㅋㅋ..

울남푠 설거지하려고 고무장갑끼면서 하는말~


남푠 : .. 고무장갑이 너무 작어.. 내 손이 안들어가..

         이 고무장갑이 작은거야?

만땅 : 고무장갑 사이즈없어... 프리사이즐껀데..

남푠 : 근데.. 왜이렇게 안들어가지?


고무장갑이 작다면서 투정부리는데...... 귀여웠어요.


내일은 또.. 황금같은 주말이 시작되고..

우리나라 축구하네요~


신방님들... 열심히 응원 준비하시고..

오늘도 행복만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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