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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신분도 , 세상앞에서 너무 힘드네요

학생 |2006.06.23 17:19
조회 186 |추천 0

 

 

 

 

하루에도 수십번씩 수백번씩, 생각하지만

가슴이 너무 저리고 힘들어서 이렇게

욕. 먹을각오하고씁니다.

 

 

전 16세 중학생입니다.

그런제가 사랑이라는감정을 배웠습니다.

누가뭐라든, 제게는 사랑이고 소중한 감정입니다.

제가 사랑하는사람은, 30대 초반입니다.

더욱이 . 그사람은 아들이하나있습니다.

저만한 아들이요 .

어렸을때 사고를 쳤다고 하더구요.

그리고 여자가 아이를 낳고 버리고 도망갔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들하나만 바라보고 이제껏 살아온남자입니다

그사람 참 착한사람입니다.

 

사람들 흔히들 그런말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 처음에는 그말, 믿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믿습니다 하지만 너무힘드네요.

 

절대 관계같은거 한적없습니다.

정말입니다. 원조교제 ,그런걸로 만나는거아닙니다.

누가뭐래도 사랑이라고 떳떳히 말할수있는 감정을 갖은 사람입니다.

 

제가먼저 , 마음을 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좋은마음을 갖고있습니다.

하지만 제 신분은 학생이고

제나이와 그사람나이, 띠동갑을 훨넘은 나이입니다.

물론 제가 성인이라면, 그런거라면 괜찮지만,

사회가 사회이니만큼, 많이 힘드네요

 

가끔은 저도 제가 이해가되지않습니다

미쳣구나 생각할때도있지만,

그사람외에는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않습니다.

 

그사람 너무착해서

자꾸절 밀어내려고만했습니다.

물론 저, 지금이상황 너무좋지만,

그뒷감당 상상할수도없이 힘들겠죠

하지만, 너무무책임하지만 저. 지금이상황이

그사람이랑 같이있는 상황이, 그사람을 만난 이세상이 너무좋습니다.

 

그사람도 저도,

서로 좋은감정갖고있지만,

호락호락하지않는 세상앞에서

제신분앞에서 . 자꾸 아픕니다.

 

놓아주고싶지않습니다

포기하고싶지않습니다.

미련한줄압니다만, 지금 제감정에

충실하고싶습니다.

사랑하는거, 힘들지만

헤어져있다는건. 생각만해도 가슴이 터질것같습니다

힘들지만, 사랑하니까 서로 위하니까

힘들지않습니다.

 

부모님께 너무너무 죄송하지만.

어쩔수가없나봅니다.

제발. 부모님욕만은 하지말아주세요 -

부모님이 이렇게 키우신거아닙니다.

저도 너무 답답합니다 .

 

 

 

너무 두서없이썻지만, 그냥 .. 몇자 끄적여봅니다.

물론 저 미친거, 압니다.

욕 먹을 각오합니다. 미친년이라고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 제 감정이 사랑이아니라고는, 하지않으셨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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