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분명히 저도 스위스전패배에 큰실망을 느낀사람 젊은이중 하나입니다.
친구들과 통닭에 맥주까지 싸들고 오늘한번 쉬기위해 아르바이트 한달동안 한번도 안쉬고 어제경기를 시청한 사람중 하나입니다. 한국이 승리하기를 기원하고 또 기원한 사람입니다.
스위스전 패배했습니다, 그판정이 어떻든 저렇게 됐든 패배했습니다. 그건 바꿀수도 없고 수많은 카메라앞에서 수많은 나라앞에서 결정된 결과인겁니다.
오늘아침 술에 띵해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샤워하고 핸드폰을 보니 친구들을 포함해서 심지어 알지도 못하는 번호로 온 수많은 문자들 500만서명 재경기...그순간전...
눈물나고 쪽팔리고 자존심상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스위스전이 아무리 개념을 은하철도 999에 태워서 안드로메다에 365관광패키지로 보낸사람이라도..
아무리 스위스가 3번 연속 패널트라인에서 핸들링 대놓고햇는데도....
3번 다 패널트킥 안준 심판이라도....
김남일이 드리볼하다가 공 가로챈 심판이라도....
오프사이드 깃발 올렷으면서 안올렷다고 구라치는 심판이라도.....
우리나라 프리킥 하는데 갑자기 프리킥 아니라고 뒷북치는 심판이라도......
심판의 결정은 절대적인겁니다.
그건 축구라는 한 스포츠에서 추구하는 절대규칙중 하나인겁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라는 말이있습니다. 축구에서는 "심판을 따르라 라는 규칙"이 있는겁니다.
어제 축구를 보면서 오만 욕을 얼마나 해됐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정말 그때 내앞에 그 심판이라도 있었으면 식칼로 온몸을 난자해버리고싶을만큼 더럽고 억울하고 존심상하고 분했습니다.
제옆에 있던 아는 여동생은 울기까지 했습니다. 술마시면서 그렇게 억울하고 목매인 대한민국을 외친것도 어제가 처음이였습니다....
하지만 어쩔수없지않습니까.. 재경기...기분같아선 하고싶습니다 심판 잡고 반쯤 죽여놓고 정말로 청렴한 심판세워서 다시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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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아닌겁니다..................
한나라의 자존심이 달려있는겁니다, 한국민의 자존심들이 있는겁니다.. 우린 우리의 패배이기에 이런 분노어린 슬픔매인 목소리로 외치지만 해외의 눈엔 우리가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아 제가 이런말하면 해외언론도 우리편이다라고 하시겠죠, 예 저도 알고있습니다, 해외언론에서도 제일 더러운 경기 no1로 뽑았으니까요. 하지만 그건 다른의미의 눈인겁니다.
만약 지금의 결과가 다른나라에서 이런결과가 이루워졌다면 우린 지금처럼 재경기를 외쳤겠습니까?
아닙니다, 그저 "아 그래? 그렇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겠죠.그리곤 그저 재경기를 외치는 국가를 향해
"추하게 왜그래? 그냥 진거 인정하고 말지 쪽팔리지도않나? 무슨나라야?"라고 생각하는 분이 대부분이였을겁니다.
제의견이 틀렸다고 보십니까? 적어도 이건 제생각이 맞다고생각합니다.
더러운 결과라도 인정하는것이 아닌 용서하고 받아드릴수있는 국민으로 그래도 그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뛴 붉은전사를 따뜻하게 받아드릴수있는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패자아닌 패자가 되었어도 당당하게 가슴을 펼수있는 굿건한 한 국민으로 있어야하는거아닙니까?
재경기라는건 정말로 쪽팔리고 수치스러운 겁니다....
한나라의 자존심이 구겨지는겁니다...
정말 억울하고 억울하고 또 억울하지만 재경기는 정말 아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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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억울하고 억울한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