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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하구 화나서 이렇케 넉두리라도..답글점 부탁드립니다.

첩첩산중 |2006.06.26 16:25
조회 271 |추천 0

3년을 만나온 여친이 있었습니다..

3년전 지금에 칭구에 와이프 소개로 만났었지여.. 교제전 5년 동안 여자보기를 돌같이 여긴지라..

만나온 세월동안 싸우기도 많이 하구..또 여친의 난해한 지난 남자들의 과거또한 알았지여..

만날당시 여친의 집안 사정으로 월세자취생활을 하며 직장없이 카드빛에 허덕이구 있던터라..약간에 정신적 금전적 도움또한 주구

일주일에 3,4일정도에 동거아닌 동거 비슷한 생활을 하였지여..

3년이 지난 현재 여친은 160정도에 월급에 적금도 넣쿠 지난달엔 저의 여유돈 천만원과 함께 전세3500짜리로 이사도하고..

철마다 여행도 다니고..작년엔 교재 2주년 기념으로 제주도도 갔다오고..

기념일마다 선물도 서로 나누고

늦게나마 지난해 겨울 저희집에도 인사시키고 내년즈음 결혼도 예기했었지요..

근데 사실 이 칭구가 28세란 나인데도 불구하고 조금은 덜 성숙된지라..아직은 더 젊음을 즐기구 마음껏 술두 마시구싶어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것을 조아하는지라..내심 내키지 않아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또한 이칭구가 항상 외로워하고 술과 사람을 조아하는것을 알긴하여도

술을 자제못하고 술먹은 담날을 전날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격조차 못하기에

12시전귀가와..절주하겠단 다짐을 받고

어길때마다 핀잔을 주기도하고 이로인해 다툼도 많았지여!~

문제는 지지난달 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신변상 문제로 작년부터..병원에 입원하시고..제가 병간호에 시달리고

회사 문제로 힘든시기였지여
(사실 대학병원이란데가 보호자가 항시 있어야하기에..)

이런 상황에 지난달초 이사하기 전주에는 서로 고생하구 집구하는라 힘들었기에 주말에 깜짝이벤트로 둘이 속초에 바람두 쐬구 회두 먹구오고

이사당일엔 손수 제차로 방두칸 짜리 집으로 이사까지했져..이사한 다음주에..

회사 야유회로 토요일 등산을 갔었지여 여친또한 고등학교 칭구와 저녁약속이 있다더군여

저녁 12시가 넘어 전화가와서 술취한 목소리로..힘들다고 한탄을 하더군여....

근데 여고동창이아닌 고등학교시절 미팅했던 남자 여러명중 두명과 여친, 여친친구

이렇케 술을 먹었더군여..

이일로 일주일간 서로 연락을 못했지여..그런데..

그 칭구의 "싸이월드"란 미니홈피에 몇번 들어가봤더니

이사하기 전부터 다른 남자두명과과 여친에칭구와 넷이서 동해로 방을 잡아 놀러가려
는 글을 보았지여..

상황은 이러했습니다. 입원한 아버지 병간호땜에 여친에 소흘한때에(여친이 그러더군여)..외로워하던

여친은 고등학교시절미팅에서 연락이 닿았던 정모란 넘과 7년 만에 만났던것입니다.전화 연락은 수시로 하였고여 미팅때부터..정모란넘은 제 여친을 살짝 조아했었다 하더군여

만날당시엔 남자한명더와..여친칭구 한명..넷이서 만났구여

저에 야유회 갔던때도 여고동창회 모임간다하고서 종로에서 넷이서 술을 마시고있었고여..이러저러해서..넷은 1박으로 동해로 놀러가기로 했고여..

그다음주엔 둘이 영화두 보구했었네여...깜쪽같이여..

그 사실을 안 저는 그날밤 여친 집에 찾아갔고 이런 일들이 죄다 진실임을 알았져..

그냥 친구로..남자란 감정없이 다녀올 생각였다네여..
(저 개인적인 생각은 남녀는 친구가 될수없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여친은 저에대한 사랑이란 감정또한 싫치는 않으나 또한 조아하는 감정이 없다더군여..

한달 남짓 연락하고 두어번만난 정모란넘의 따듯한 말과 관심에 호감이 가고 맘이 끌린다하네여..

정모란넘은 저와의 관계는 오래전 정리 된줄알고 여친과 교제를 하려하고여..

자기에게 시간을 주면 모든걸 정리하고 돌아오겠다던군여..

이틀후에 저와 3년을 교제하고 아직 교제중이란 사실을 정모란넘 칭구를 통해 정모란 넘한테 알렸다하고..

우리 관계를 위해 정모란 넘한테 연락이 와두 안받구 끊겠다 다짐받고 담날 저녁에 여친집에 찾아갔지여..

여친자취방에 도착하여 문을여니 컴터앞에서 급히 컴터를 끄더군여 그때 바로 여친 핸펀에 문자가 왔지여..(네이트온을하였더군여)전화기를 보여달라하였지만 문자보기여주기를 극구 말렸지만 뺏어 보았더니..

예상대로 정모란넘의 문자더군여.."예전보다 더 이뻐졌다"는 그런 문자.....

감정이 북받쳐..제가 사준 핸펀을 두동강 내었고..계속해서

그넘이 말하기를 3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두 있었겠지만 충분히 받아줄수있다 했다고하였다네여

제가 그넘에 전번을 알기에 얘기해보겠다 했지여..울며 기를 쓰고 말리더군여..

정모란 넘 예기만하면 계속 거짓말로 일관하더군여..

더 화가 났었구여..상황이 극에 다다를까봐 밖으로 나왔져..

(참고로 전 저 개인적으로 여자에겐 절대 손지검은 안한다란 룰이 있져..)

이런 상황에 무서운 그놈에 정때문에 여친에게 한번만 기회를 달라며 매달려도보고 강요도하고..하지만 냉담한태도와 싸늘한 말투만이 돌아오더군여.

후 일주일은 찾아가지 않고 전화로 많은 얘기를 했었지여..

마음이 떠나 다신 돌아갈수없다더군여..

지난 금욜날 집 키가 있어 찾아갔었지여..새벽 3시에 술이 만취되어 들어오더군여..

담날 아침에 한번 관계를 갖어 달라네여..후에 하는 말이 "더이상 예전 감정이아니고 맘이 떠났다네여 또 평소 사랑 받는다는 느낌이 안온다네여"..

그냥..자기를 잊어달라네여..그러면서 정모란넘과에 약속때문인지 12시즈음 외출 채비해야하니

돌아가달라네여..쪼겨나듯 나왔지여..

빌려간 돈은 사체를 빌려서라도 담주중으로 갚는다네여..

집 열쇠만 돌려주고 잊어달라구여...

여기 저기 다른 동호회분들께 위에 상황 설명하며 조언을 구했었져..

해서 현재 지난 현충일날 이사간 집에 찾아가 열대어 세마리와 희미했던 전등도 바꿔주며 기다렸져 저녁에 정모란 넘과 함께놀다가 들어오더군여..

여지껏 남자답지 못했지만 조은 기억으로 헤어질 생각였기에

집키 주며 잘살고 행복하라며 웃는 얼굴로 나왔져..

지금껏 정말 힘들게 잊어보려 했구여..헌데 월요일날 저녁에 전화가 왔네여..

여친엄마가 사는동네에..저와 주소기자같고 나이두 비슷한 남자가 아파트에서 낙사했다고 혹 모르니 저에게전화한번 해보라구..
여친번화받구 아무생각없이 알았다 잘있다 걱정마라하고 끊었져..;;;
담날 전화해서 우리 연락일체하지 말자했져...

헌데 어찌해서 집키주었던 그주 주말(불과3일만에) 정모란 넘과 단둘이
속초에 다녀왔던겁니다...함께 자러...

저두 미쳤져..어제 너무 술에 취해서 그칭구한테 전화했져 전화해서 어떻게 그럴수있냐구...

나 지금 너무힘든데..너는 그렇케 행복하구..둘이속초까지 함께 다녀올수있냐구..

지난 십여일 동안 밤낮으로 잊어보려 노력했지만 이젠 그녀가 돌아와 주기보다..
남은 미련들과 정이 분노로 바뀔려하네여..어찌 삼년을 키우던 개도 이렇케 버릴수 없을듯하구..

어떻하져 남자답게..받을것 받고 깨끗히 잊어버리고 제 새 사람 찾는것과..

또다른 하난..정말 비겁하기 짝이 없지만..지금 교제중인 정모란넘에게

정이 떨어질 만큼에 질책과..지난 우리와 외에 과거 그전에 남자들 얘기를 해주고 싶네여..

너무 괴로워..잠도 못자고 몇주사이 9킬로나 체중이 줄었네여..

도저히 이런 연예와 이별 정말 감당하기 벅차고 멍해 어찌해야할지...난감합니다...

첫사랑여서인지 지금 너무 힘들고 미련이 자꾸 남네여...

긴 장문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에게 잊을수있도록 도움메일점 부탁드립니다...꼭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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