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신촌 다니는 77버스를 타고 3살아이랑 병원 다녀오다 차 안에서 의자에 안으려는 순간 정말 뒤로 홀라당 넘어 졌습니다.
한순간 창피하기도하고 아이가 걱정되 아이를 보았는데 다행히 아이는 의자 등에 머리를 부딪혀 놀래서 울고 저또한 의자위로 넘어져 별로 아픔곳은없어 보여 아이를 달래는데 문득 조금만 울 아이가 튕겨 나갂어도 차 유리에 머리를 부딪혀 근 일 날뻔 했구나 하는 생각에 눈이 아찔 하더군요.넘 화가나 운전수에게 한마디 하려는데 나이 지긋하신 분께 그러면 싸가지없는 아줌마 소리 들를까봐 꾹꾹 참았습니다.그런데 운전자가 어찌나 운전를 요상하게 하는지 마치 놀이 동산 범퍼카 운전하듯 핸들과 브레이크를 밟더 군요.
은근히 내릴 때가 되어 걱정이 되서 벨를 누루고 아이 안고 기다리는데(아이 안은 모습보면 조심할까 싶어)손잡이 잡고 있는제가 이리저리 흔들려 정말이지 중심잡기가 어렵더군요. 이래서 아까 넘어 졌구나 하고생각 꾹꾹 가슴을 누르고 정거장에서 내리려는데 발이 땅에 체 닿기도전에 붕붕 소리를 내더니 출 발를 하더군요 .
더군다나 요즘은 인도와 차도에 쇠봉이 길게 있어서 정거장이 아니면 인도로 넘어 갈수도 없는데 그런곳에 내려줘서 빗물 웅덩이 피해가며차도로 행단보도 까지 걸어가는데 어찌나 속도 상하고 화가 나 던지 집에와서 명성운수 전화했더니 시정하겠습니다 하네요.
열 받아 남편에게 말하면 당장 찾아가 그 운전수에게 못한 말 해주고는 오겠지만 그 다음 저에게 올 화살이 두려워 혼자 꾹꾹 참는 중인데 넘 화가 나는 군요. 아이들 데리고는 버스도 못탑니까 나이들고 중심 못 잡으면 버스 못 탑니까, 임산부도 버스 못타나요.당신 아이 .부인 부모님 당신도 언젠가는 버스 타잖아요. 보호할 사람이 버스에 타면 한 번정도는 생각을 하세요.당신도 기사가 아닌 보호 받을 승객일 때가 있다는 것을 ........
77번 아1187 정 상돈 기사님 조심하쇼.나중에 당신 가족도 당할수 있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