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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 순결만 중요한 것일까요?

허 참 |2003.01.27 15:49
조회 197 |추천 0

사귀기 전의 순결이 뭐가 그리 중요한 가요?

여기서 순결 논쟁 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 맞습니까?

그럼 결혼 전이나 진심으로 사랑하기 전의 순결에 대해서 논하시는 분들은 그냥 서로 상대방의 조건이나 따져서 하는 맞선을 보시던가요.. 그럼 되겠네요..

나는 이만큼의 조건인데.. 넌 왜 안돼냐.. 이걸로 따진다면 상대방이 서로 순결한 지 그렇지 못한지는 이래저래 따지면 되겠네요...

 

결혼하기 전의 순결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물론 함부로 몸을 굴린다(?) 솔직히 이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함부로 몸을 굴린다... 어떤 한사람과 서로 신뢰를 주고 받으며 사귀면서도 다른 사람과 잠자리를 같이 한다 뭐 이런 의미로 해석하도록 하죠...

 

그럼 결혼전에 이남자 저남자 거치면서 잘 놀아도 결국 최종적인 그 일만 하지 않고 여러남자에게 아슬아슬한 애무까지 허용하도록 한 여자는 (결국 이런 여자는 최종적으로 조건을 좋은 남자를 만나서 그 남자에게 타박을 받지 않기 위해서 최후의 보루인 그 곳을 남겨 놓았다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럼 이런 여자분은 순결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결혼 전에 할일 못할일 다해보고 결국 수술 받아서 재생시켜서 순결한 척하고 조건 맞는 남자 찾아서 결혼하는 여자는 순결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여기에서 왈가왈부 말 많은 순결이란 결국 그런 것인데... 그런 순결은 결국 속이려면 속일 수 도 있는 허상입니다... 물론 남자 한번 사겨보지 않고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분과 결혼까지 하게 되고 그 분과 평생 살게되는 분들도 있겠죠.. 그런 분들까지 위의 여자분들처럼 매도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이런 경우도 있고 저런 경우도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순결이란 그냥 상대방이 결국 최종적으로 그걸 했냐 안했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제 친구 중에 한명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결국 좋은 결혼을 하려면 끝까지 그거만 안하면 된다고 ...

그런 생각으로 순결 아니 그 얄랑한 처녀성을 지키는 사람이 정말 순결한 사람일까요?

 

결국 이 게시판에 준년이나 주는데 못 받아목는 병신 같은 놈이나 운운 하면서 글쓰신분은 결국 그짓만 안해본 여성분과 결혼해서 살면 되겠군요..(아 물론 그런 여성분을 받아들일 만한 조건은 되시겠죠? 저는 소위 말하는 3고(高)의 남성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3고가 뭔지는 알고계시겠죠? - 댁을 위해서 친절히 설명드리자면 고학력 고수입 고신장을 말하는 겁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위와 같은 글을 쓰시면서 잘 난척 할 수 있겠죠.. .. 하 .. 이런 말하면 결국 니가 순결하지 못해서 그런 소리 하는 거 아니냐.. 어쩌구 하는 소리 듣겠죠.. 제가 순결한지 안 한지는 뭐 마음대로 생각하시고.. )

왜냐구요 ? 당신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마음과 몸 다 순결한 여성은 넘 아깝잖우..

요런 웃기는 남자 만나서 여자만 순결하면 돼.. 라는 생각으로 똘똘 뭉친 이기적인 넘에게는 그런 여성이 아깝지라..

 

제가 생각하는 순결이란 이런 겁니다.. 결혼 한 뒤의 순결 결혼식장에서 말하는 거창한 주례사는 결국 모르겠고 대한 민국에서는 대부분 주례사 하면 이말을 떠올리죠.. 검은머리 파뿌리리가 될때까지 잘 살라구요...

 

그말 그대로입니다... 결혼 뒤의 정숙함과 남편과 더불어 얼마만큼 잘 살수 있는가..

 

요즘 세상에서 강조할 것은 입으로만 떠들어대는 순결이 아니라 정숙함과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고귀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만족하는 사람 남편과 가족을 위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여성이 결국 순결한 여성이 아닐까요..

결혼전에 자신의 아내가 순결한지 안 한지를 의심하지 말고.. 지금 현재 자신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아내가 자신에게 얼마만큼 성실한지로 판단을 하십시오.. 과연 그 사람이 자신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결혼 전에 다른 사람을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이 경우에는 남자나 여자나 모두 해당됩니다..) 소위 말하는 과거가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 과거의 사람과 헤어졌다고 해서 현재의 나에게 충실하지 못할 거라고 단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에게 나와 사귀기 전의 사람(진실로 사랑했던 사랑하지 않았던 간에..)과의 순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에서의 순결과 정숙함이 중요한 것입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그와 당신 그녀와 당신사이에 남은 것은 서로가 앞으로 쌓을 수 있는 순결하고 진실성 있는 관계입니다..

과거의 순결을 의심하고 캐묻는 사람은 앞으로 그 사람과 서로 순결한 관계를 쌓을 의사가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자신과 쌓고 있고 앞으로 쌓아나가야할 그 관계가 중요한 것이지 그 이전의 관계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뭐 정히 눈물겹고 안따까우면 수술을 시키던지요.. 여자는 좀 쉽겠지만 남자는 좀 어려울라나...

그나 그녀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과거를 알려고 하지 말고 현재와 미래를 소중히 여기세요..

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여자에게만 순결이 중요한 것인가.. 남자는 왜 순결을 지키지 않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서로를 사랑하기 시작한 이후에 또는 결혼을 서약한 이후에 이사람이 얼마나 나에게 정숙하고 최선을 다했는가만 생각하세요..

 

뭐 이렇게 말씀드려서 순결논쟁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대다수 남성분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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