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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맞이

공진숙 |2005.10.28 22:55
조회 109 |추천 0
코끝 찡끗.. 먼발치 풍경의 불빛도 고요하게 잠들게 할.. 밤사이 내린 눈들에.. 한바탕 난리법석인 출근차량들.. 호호~ 입김불며 손녹이는 총총 걸음걸이의 사람들.. 신발의 밑바닥을 스키삼아 미끄럼타며 눈싸움하며 등교하는 아이들.. 나무 가지가지 마다 소담하게 피어나는 눈꽃.. 이러한 소소한 겨울아침의 일상들에 너무도 설레어집니다.. 강원산간지역엔 벌써 눈이 내렸다지요.. 모두가 잠든사이.. 조용히 온세상을 하얗게 만들어버릴.. 겨울손님을.. 지금.. 너무나도 고대하고 고대합니다.. 매력적인.. 사계절.. 이번엔 겨울을 맞이할 차례랍니다.. 설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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