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인가..
오랜만에 비가 많이 내렸다..
메마른 내맘도..촉촉해지는 것 같다..
이런저런 세상일들로 심란하고 어수선해도..
오늘은 또..잠자리에 들어야하고..
내일은 또..아무일 없는 듯..
어제와 같은 치열한 일상속으로...
힘들고..
때론 지겨울만치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그 속 어딘가에 숨어있는
작은 행복들을 찾아낼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그리고..
누군가에게..
그런 기쁨들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뜻하지 않았던 즐거움에 놀랄
그대를 마주할 때..
내가 더 행복해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