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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 충격

김희진 |2006.04.16 21:13
조회 45 |추천 0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어 세계적인 대부호가 된 알프레드 노벨이

프랑스를 여행하고 있었다. 그는 호텔에 배달된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신문에는 대문짝만한 기사가 실려 있었다.

"알프레드 노벨 사망!"

 물론 그 기사는 오보였다. 노벨의 형이 사망했는데, 신문사에서

이름을 잘못 쓴 것이다. 하지만 노벨은 그 기사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삶과 죽음을 깊이 생각했다.

"내가 만약 이대로 숨을 거둔다면...?"

 세계적인 발명가라는 명예와 엄청난 재물도 한낱 거품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역사의 죄인임을 깨달았다. 인류 평화를 위해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살생의 무기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노벨은 죄의식에 사로잡혔고, 마침내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했다. 그 기금으로 만든 것이 노벨상이다.

 우리도 가정해 보자.

"내가 만약 지금 숨을 거둔다면...?"

그러면 당신은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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