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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손

심다슬 |2006.04.26 12:31
조회 37 |추천 1


진정한 우정을 보여주는 손..........................   위의 그림은 독일의 화가 뒤러의 이란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유명한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뒤러는 그림 공부를 위해 고향을 떠나서, 도시로 갔다. 그 곳에서 역시 화가의 꿈을 가진 한스를 만나 함께 하숙을 하며 둘은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   둘은 가난했으며 그들은 돈벌이를 하면서 그림을 배워야 했기에 제대로 그림 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    그러자 한스는 이렇게 말했다. "뒤러야, 네가 먼저 그림을 배워라. 내가 돈을 벌어서 너를 돕겠다.  나중에 네가 성공해서 그림이 잘 팔리면 나는 그때 그림 공부를 하도록 할께."   뒤러는 그럴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한스는 진심으로 권했고, 뒤러는 그림 공부에만 전념했다. 한스는 고생고생을 해가며 돈을 벌어서 뒤러의 학비를 댔다. 공부에 전념한 뒤러가 학교를 마칠 때쯤, 그의 그림이 팔리기 시작했다.   이제 뒤러가 한스를 위해 뒷바라지를 할 차례였다. 연락 없이 한스를 찾아간 뒤러는 한스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신이여, 제 친구 뒤러가 공부를 마치고 그림이 팔리는 화가가 되게 해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저의 손은 노동으로 마디가 뒤틀려버려서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지만, 뒤러는 앞으로도 유명한 화가가 되게 해주세요."   한스의 기도에 뒤러는 눈물을 흘리며 감명을 받았다. 뒤러는 노동으로 마디가 뒤틀렸지만 자신을 위하여 신 앞에 모아진 한스의 손을 그리기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 이 바로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한스의 손이다.     기도하는 손이 가장 깨끗한 손이요
가장 위대한 손이다.
기도하는 자리가 가장 큰 자리요
가장 높은 자리이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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