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인지..운동삼아서하던 왁싱과 코팅이 이젠 거의 중독수준이다..분명집사람은 싫어하겠지만 내색하지않는것이 고마울따름이다
이번에 연간방수라는 제품에 도전해본 사용후기를올린다
동호회에서도 나름대로의 왁싱의 생활의달인이라는 사람들도 쉽게 도전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일본의soft99의年間防水란 제품에 도전해본후 동호회에 올린글...처음에는 이제품을 어떻게 사용할까??
망설였지만 내가싫어?하는 영화감독인 박찬욱의 집안가훈이
"아니면 말고" 라는 것이 문뜩 떠올랐다..
말그대로 아님말고.. 처음에는 무슨가훈이 저따위야라고 웃어넘겼지만, 아님말지라는 생각으로 일단 저질러보자는 생각으로
왁스를 수소문끝에 주문한 후 지하주차장에서 나름대로 비장한,, 여기서 비장한이란 "몇시간이나 땀을흘려야할까하는 생각뿐이다."
다른동호회 회원들은 심각한경우 이제품때문에 본넷도장을 다시한사람도 있다고했다..그런비장한 마음으로 왁싱을 시작한결과 의외로 싱겁게끝이나버렸다..어느정도였냐면 왁싱의 초기입문자들이 사용하기 가장쉽다는 맥과이어의 테크왁스를 처음사용했던 3년전 보다 쉬웠다는 느낌이다..
해서 처음에는 너무과장된소문이 아니었나생각이들었다..
어찌됐건 남들이 어렵게생각하고 도전에실패한이가 많다는 왁스를 생각보다 쉽게 광택과코팅을 하고는 조금은 의기양양한 마음으로 동호회에 사용후기를 올리고는 가만히생각해보니 그게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후기를 읽고 올라오는글들이 "이걸 어떻게 성공했냐"
" 50만원이 넘는쿼츠그라스광택보다 더하다"
"대단하다광택의신이다" '합성이다" 어떤이는 쪽지로
'당신 연간방수 회사직원이지.지금 왁스팔자고 광고하는거지"
라는 악의적인 쪽지들도있었다
참내 무슨 2만원짜리 왁스 성공기에 그런 악의 적인 쪽지를
보내나싶어 한참을 허탈해했다..그러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이왁스를 처음에 왁스를 입문할때보다도 쉽게 성공한것은 그동안 여러가지종류의 왁스를사용해보며 나도모르게 몸에배인
노하우때문이라는결론이 났다..
3년이라는세월동안 뷔르트.소낙스.슐러스터.불스원.맥과이어.3M과이름모를 국산의 조잡한제품들을 섭렵하면서 나도모르게 생긴 왁싱의 노하우가 몸에배인것이었다.흐흐흐흐흐..
난그걸모른체 연간방수라는 무시무시한 소문 ..
(왁싱의 초보자들에게는 분명 얼룩이지고 자칫하면 시멘이 굳은것처럼 느껴지는)에 먼저주눅이든것이다.
박찬욱..
집안가훈 멋지다,
지레 겁먹고 시작도 해보지않고 승복하고는 자신의 자신없음과
초라함을 감추기위해 상대를 양껏추켜세우는 패자의 비굴함을
먼저배우기보다는
"아님말고" 이말처럼 일단은 맞짱를 떠보자는 그무때뽀 정신이 멋지다..
하긴그러니까 쌀독에 쌀이 떨어지는 시절을 견디면서도 충무로의 실패한 감독이라는 멍애를 지고도 당당하게 J S A 로 재기하지않았던가..
그리곤이어지는후속작 .
"복수는나의것"".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모두 좋았다..
그중에서도 가장멋진작품은 "복수는 나 의것""
그에게도 말못할 고뇌의계절이있었겠지.
그시절 어려움을 그가 힘들다고 느꼈다면 오늘날 세계적인 감독이 될수있었을까??
아마 그는 그걸 오히려 즐기며 수백편의 영화를 섭렵하며 자기도 모르는사이 자기만의 영화색깔과 자기만의 영화세상을 만들었을지도..
그것이 오늘날그를 최고감독이라는수식어를 피우는 토양이되었을것이다..
각설하고 그는JSA 로 스타. 흥행감독에 올랐으면서도
그는자기색깔을 놓지않는다.. 오히려 어려운시절해보고싶었던
B무비를 그는 한국영화의주류로 올려놓는다..
바로 "복수는 나 의것""
이영화를 본후 나는 머리를 둔기로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색깔과 소리로서 감독의 의도를 알려주는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다..한국에도 이런 감독이 있구나..햐!!.
이제서야 한국에서도 B무비가 주류로 올라서는구나..
헌데 좀 이상했다.B무비라함은 스타하나없이 스타감독도없이
말그대로 무명의 감독이 무명의 배우를동원해 자기찍고싶은데로
찍는 말그대로 돈내고 볼려면 봐라. 아님말고..이런식의영화아닌가
근데 박찬욱은 JSA의흥행감독으로 이제서야 스포트를받는그였다
거기다가 주연배우는 모두가 억대개런티의 스타 ,송강호 배두나 신하균.
오랜만에 한국에 좋은감독이 하나 나왔는데 이대로 망가지겠구나
하는 걱정이 먼저들었다, 제작자가 수십억의 제작비를 들여서 스타감독과 스타배우를동원해서 영화를제작하는이유는 하나다.
영화사에 남을 좋은영화. 이런거 다 개소리다..흥행이되야 배우들
개런티주고 자기도 밥먹고 살거아닌가?
근데 그는 억대스타들과 수십억의 제작비로 흥행과는 상관없는
자기만의 B무비를 만들었다.. 이영화가 평단의 아무리 좋은 평을 듣는다 해도 흥행에 실패한다면 그는 충무로에서 제멋대로인
감독으로 찍히는것은 시간문제였다..
아까운감독하나 사라지는구나하고 내가 생각했을때 그는아마속으로이렇게 뇌까렸을꺼다
" 아님말고 ㅎㅎㅎ흐흐흐 내영화만들었으면 됐어"
역시나 "복수는 나 의것" 이영화는 파리만 날렸다 허나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많은 컬트族들을 광분케하기에
충분한영화였다..그의 이런작품이 없었다면 김지훈.류승범.봉이
같은 감독들은 아직도 충무로의 무대밖 비주류로서호시탐탐
주류편입의기회를 노리거나 아님 자기색 을버리고 흥행의색을
입는연출가로 변색을 할런지도 몰랐을테니까...
그후 그는 역시나 그 스러운영화 '올드보이" 를내놓고 깐느로간다
올드보이역시 국내에서는 찬 반 양론이 대단한 혈전을 벌이고
많은 컬트족의 추앙을 받을 즈음 그느 칸느에서 최고 감독의 명예를안고 돌아온다..그후는 뭐 말 않해도 알듯이.
많은 영화제작자들이 박찬욱다운 영화를 만드는감독에게
제작비를 싸들고 달려들게된다..
박찬욱의 "아님말고"이생각이 대한민국영화에 B무비를 주류에
올라서게하는 원동력이 된것이다.
왁싱 하다말고 무슨 봉창두드리는소리냐고??
무슨일이던지 처음부터 지레겁먹고 소심해지지말자는소리다.
박찬욱 집안 가훈이랑.
네가 땀흘리며 왁싱하는거랑 무슨관련이 있냐고??
관련없나??ㅎㅎㅎ
대략 뻘쭘,..--;;
""아님 말고"" ㅎㅎㅎ흐흐흐
연간방수 사용법이 궁굼하신분은 첨부파일을 열어보세요..ㅎㅎ
만일따라하다가 도장에 얼룩이져도 책임 못집니다..ㅎㅎ즐광하세요
첨부파일은 저장해서 펼쳐보세요..
첨부파일 : 광택코팅.연간방수..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