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것 같았던 것도
마음속으로는 이런날이 올줄 알고 있었다.
애들은 기다려 보라고..
하지만 난 급했고..
학교에 있으면 온종일 그 사람생각에
모든게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 사람의 무관심이 날 미치게 만들었고,
또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물론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나. 힘들것이다.
얼마동안은 엄청나게 힘들것이다.
하지만.
힘든걸 알면서도 난.
그 사람을 놔주기로 했다.
내가 가지고 있기엔
내 주머니에 넣고 가지기엔
그 사람이 너무 컷고,
화려했고,
앏고,
날카로워서,
날 찌른다.
그래서
난.
그 사람을 꺼내 놓기로 한다.
난 그사람이랑 항상 그랬다.
당신은 변할거라고 그 곳에 가면 변할거라고..
그사람은 절대로 아닐거라고 했다.
그냥 예상만 했었다.
그렇게 않되길 빌고,,
혹시나 그럴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역시 .
내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정말 내 몸과 마음은 상처 투성이다.
그리고 난
사랑할 자격이 조금조금씩
생긴다.
옛날엔 한사람만 보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이파보고, 많이 사랑겪어 보니,
몬지 알것같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것같다.
난 한사람만 바라보는 그런 사람이다.
오늘도 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