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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은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나 ...

너정말 |2006.06.28 22:21
조회 200 |추천 0

처음봤을때부터 관심가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래서 꾹 참다가

날짜를 잘잡아서

제가 좋다고 했죠

사귀자는말도 끌어내서 사겼어요

사귀면서 그렇게 천사가 없었는데

쑥쓰러워서 말도 잘못하고

머라말하면 다 듣고

참 착했는데

처음부터 친한사이가 아니여서 그런지

잘 알던사이가 아니어서그런지

사귀니까 많이 불편하고 어색한건 사실이었는데

그래도 조금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내가 더 좋아하는마음이 더커서 괜찮아질줄알았는데

이십일쯤지나자

그아이 저랑 헤어질려고 친구에게 말하는걸 내가 들었거든요

그뒤부턴 막나가는거에요

그리고 내가 문자로 우리 이제 잘해보자 내가 잘할께

이렇게 납짝엎드린자세로 들어갔더니

헤어지자는겁니다

내가 싫어서 그런게아니라 아직 서로잘모르고

자기가 잘해줄 확신이 없어서 그렇다네요

말입니까

그래서

나도 괜찮다하고

그런데 그아이 주변친구들걱정까지 하는겁니다

내걱정을 둘째치고

내가 웃으면서 괜찮다니까 진짜 괜찮은줄아는지

진짜 머리끝까지 뜨끈뜨끈하이 열받던데 참았어요

한이틀은 저한테 싹싹빌듯이 웃으면서

쪽지같은것도 내가 쌩까면 자기가 머라하고 막 잘해주는거에요

그래서 나도 그냥 친구로 잘지내야겠다싶어서

잘지내보려고 딱 마음을 먹자마자

이인간 완전 악마로 변신하는거에요

사람을 와

그렇게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애들보는앞에서 무안주고 욕하고

가까이오는것도싫어하고 쪽지보내면 정색하고

폰을사도 제번호만 빼고 다 저장하고 전체문자 내만빼고 다보내고

어쩌다 전화하니 목소리도 듣기싫다하고 그러면서 만나서는 아무렇지않은얼굴로

제가 쌩까려고하면 또 웃으면서 장난을 친다 이겁니다

또라이 아니에요?

싸이코인가요??

제가 쫌 무시하고 모른척하려고하고 지기분내키면

또 쪽지보내고 친한척했다가

제가 쫌 풀렸다싶고 지기분나쁘면

획돌아서가지곤 완전 사람 바보만들고

걔 왜그런다데요?

완전 사람을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내가 머 잘못한것도없는데

그런기분들게 화를내고 아.

내가 도대체 멀잘못한겁니까

이 인간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나.......

아 정말궁금합니다

마지막에 만난날

폰도 또 새로바꿨는데 보여주는데

제가 혹시나혹시나해서

봤는데

또 내번호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열받아서

저도

그인간 번호지우고

일촌뺏습니다

저한텐 뺄것도없고 쌩깔게 없는거에요

문자를주고받는것도 전화를하는것도 아니니깐요

전 그냥 일촌 제가 먼저 뺏어요

아 속이 쉬원하데요

그리고 갑갑하건 또 저네요

그인간 도대체 왜그럴까요

그렇게 내가 싫을까요

너무 싫어서 그러는건가요

그래 싫으면 싫다고 말을하지 왜 말을 안한답니까

싫다고 말을하고 싫은척하면 아

그건 인간도 아니겠네요

이상한 사람이에요

그사람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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