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글을 여러분들에게 허락 없이 게시 드리는 점 사과 말씀드리며
이 게시글로 인해 조금이라도 불쾌하셨다하면 여러분의 어떠한 질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꼭 이 글을 읽어주시고 약자라는 서러움을 가진 한 아름다운
뮤지션의 고충을 이해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작년 정말 가슴을 따스히 해주었던 노래 "어쩌다가"를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그 흔한 공중파 음악 방송에 한번 나오지도 않은채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상위를 휩쓸고 다음, 싸이월드, 네이버 등에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던 노래...
방송에 나오지 않으면서도 온라인 매출 10억 이상 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내었던
그 노래를 말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가수 "란"이라는 이름보다는 그 노래 "어쩌다가"를 더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 "란"이란 이름으로 "어쩌다가"를 부르시는 "란"님을 볼 수 없을것만
같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모두 의아해 하실것 입니다.
이미 "란"은 2집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2집은 1집의 "어쩌다가"를 부르신 전애영님이 아니십니다. "란"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어쩌다가"를 부르신 전애영님께서 내신 2집이 아닌 기획사에서 다른 가수를 내새워
"란" 2집이라 이름하여 앨범을 내었습니다.
이일은 많은 분들이 그 내막을 모르고 계시기에 알려드립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분통한 일이어서 잠을 이룰수 없기에 알려드립니다.
란 2집이 다른 가수로 나오기까지는 여러가지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 모든 사정을 일일히 나열하기 장황하여 간략히 쓰겠습니다.
우선 애영님이 받으신 계약금은 50만원입니다. 그 50만원도 한참 활동하던 당시 핸드폰이
끊어져 핸드폰을 새로 하라며 받은 40만원과 현찰 10만원이 전부였습니다. 후에 공정하게
수익금을 분배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수긍하였다 합니다.
2004년 10월에 데뷔하신 애영님이 회사로부터 수익금을 받게 된것은 어처구니 없게도
약 1년이란 시간이 지난 2005년 9월입니다. 그것도 9월에 70만원 10월에 300만원 이었습니다.
하지만 애영님은 그것에 불만을 토로하기 보단 그돈으로 부산에 있는 가족들에게 동생학비를
보태고 부모님께 조금 보내드리며 행복해 했습니다.
하지만 애영님은 모르고 계셨습니다. 수익이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많았으며
심지어는 현금으로 받은 수입은 장부에 기재되있지 않았다는 것을... 또한 가창료가 있다는
것조차 말해주지 않았다 합니다. 후헤 이런일들을 언급하여 600만원이라는 돈을
연말에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알고 넘어가셔야 할것은 "어쩌다가"로 벌어들인 온라인 수익은 엄청납니다. 공공연히
기사등에 알려진것은 약 10억이라는 금액이지만 애영님은 그것에 대해서는 단 한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계약서 작성당시 온라인 수입은 단 1%로 받지 못하게 계약 되었다 합니다.
사장님은 계약 당시 신인은 아무도 안받는다고 말씀하시며 온라인 수입을 전부 회사꺼로 계약을
하셨지만 대신 잘 되었을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며 자신을 믿으라고 말씀하셨다더군요...
소속사가 그 악행을 들어낸것은 그 후에 일입니다.
약 1년여간을 쉬지않고 일한 애영님은 소속사 사람들과의 크고 작은 마찰로 우울증을 앓게
되었고 [주요 우울증]이란 진단을 정신과 병원에서 받게 되었습니다. 병의 원인이 스트래스라는
것을 알고 문제 개선을 위해 사장님과 면담을 하였으나 사장은 조건을 들어줄수 없으니 몸이
좋아질때까지 쉬라 하여 12월 25일 까지의 스케쥴을 마치고 활동을 쉬었습니다.
허나 어처구니 없게도 소속사 사장은 12월 30일 애영님에게 내용증명을 보내왔습니다.
내용은 애영님이 정신병등을 운운하며 매니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부당하게 일을 하지
않으니 계속 일을 하지 않으면 연예인 가처분과 함께 위약금을 물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로 애영님은 변호사를 선임해 이 사태에 대해 대처하고자 했고 상의 끝에 불공정 계약에
의한 계약 무효와 함께 계약 위반에 대한 계약 무효를 주장하는 통보서를 사장님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애영님은 소속사와 계속하여 접촉하여 사태를 해결하려 하였으나 소속사는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이미 다른 가수를 몰래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12월서부터 준비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그 준비중인 가수가 "어쩌다가"를 애영님과 비슷하게 부른다는 말도 나왔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애영님과 소속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지만 지난 4월 중순경 이미 란 2집이
나왔습니다. 더욱 어처구니 없는 일은 란이 처음부터 프로젝트 가수 였으며 1대 란을 이어
2대 란이 2집을 내었다는것을 기사등에 공공연히 떠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2002년 부터 존재하였던 란님의 개인 [다음] 팬카페 CASTA DIVA - RAN 을 부운영자인
매니져를 시켜 폐쇄하였으며 란님과 오래전부터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운영자들 그리고 심지어
란님까지도 접근금지 상태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http://cafe.daum.net/rai486]을 쳐보십시오... 회원수가 천명을 넘었으며 란님의 소중한
자료와 글들까지 있던 카페는 이제 더이상 회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어찌 법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런일이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애영님도 말씀하시지만 저역시 2대 란이라는 정현선 님께는 일말을 악감정이 없습니다.
그분 또한 애영님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으셨던 분이고 음악을 사랑하는 한사람의 뮤지션일 뿐
이니까요... 그분도 지금 어리둥절한 일을 격고 계실것이며 앞으로 시간이 지난후 애영님처럼
이용만 당하다 버려질 것입니다...
전 정말... 애영님의 팬으로서 그리고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왔던 오빠로서 분하고 원통합니다.
애영님은 작년부터 싸이월드에 페이퍼를 작성하고 계십니다.
http://paper.cyworld.nate.com/star-start 이곳으로 가셔서 애영님의 글을 읽어 주시길 바랄께요
자신의 심경을 밝힌 그분의 글을 읽고 여러분 힘들어 하시는 애영님을 응원해 주십시오
지금 누구보다 고통 받고 힘들어 하는 분은 전애영님이십니다. 다른 무엇도 아닌 약자라는
이유하나로 가진것이 없다는 이유하나로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것이
자신의 천직이며 꿈이라고 믿고 계신 한 아름다운 뮤지션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어쩌다가"라는 노래로 우리를 따스하게 해주었던 그분을 지켜주십시오....
그분에게 다시 노래를 할수 있는 힘을 주시길 바랄께요...
"어쩌다가"는 전애영 님의 노래 입니다.
"어쩌다가"를 다시 한번 무대 에서 부르시는 그 모습 꼭!!! 보고싶습니다.
우리에게 "어쩌다가"를 돌려주세요...
http://paper.cyworld.nate.com/star-start 이 사이트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