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겁니다...
예전처럼...초췌한 모습으로..
당신눈에 밟히지 않는다 해서..
이제 당신을 사랑하지않는다...는건...아닙니다...
단지 내가 사랑하는 여인앞에서..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싫을 뿐입니다..
그 초라한 모습을 보고 또 힘들어할..당신...
당신의 모습을 보고 몇날 몇일을
뜬눈으로 지새야 할 나....
그걸 알기에 그런겁니다..
그런겁니다...
예전처럼 받지 않는 전활하고..메일을 보내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해서...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당신이.. 날 지워갈거라고 느끼는 그 순간에도..
예전엔 잃어버려도 신경쓰지 않던 핸드폰..
이제는 행여 전원 꺼진사이에 전화가 올까..
혹시나 술한잔하고 집에가는 길에..
문득 매일 데려다 주던 내가 생각이나서...그래서 술김에...
전화라도 한통이나 할까...
핸드폰을 두손으로 꼭 붙잡고 자는나를...아는지...
당신을 잊어가는 중이기에...
당신을 이제는 더이상 사랑하지않기에...
그렇게 당신의 곁을 맴돌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오로지..
당신이 나때문에..
두번 불행하지 않았으면 하기에...
보잘것 없는 나때문에..
다시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하기에..
참 이상하죠...
나 열심히 사는데...
내인생에 처음일정도로 정말 열심히사는데...
숨만 쉬며 사는것 같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보람없이...
그냥 살기만 하는것 같은..
어느덧..
당신이 좋아하던 내웃음은..사라져 버렸네요..
나...웃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