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
그사람은 혜성 처럼 나타났다.
그와 사랑할거란걸 예측할수 없었고
그와 그렇게 만나게 될거라고 가늠할 수 조차 없었다.
같은곳에 살았다는게
거짓말인것처럼 낯설었지만
마음속엔 원래부터 내사람 이었던것 같은
친근한 느낌~??
그와 난 그렇게 만나게 될
아주 오래전 부터 하늘이 정해준 운명이었다.
그와 텔레파시가 통할땐
정말이지 깜짝깜짝 놀란다.
우연히 신림역을 지날때 내가 순대를 먹고 생각하면
그가말한다.'우리 순대 먹을까'
전화해야지~라고 전화기를 들고 통화를 누르면
통화중이다. 그도 나에게 전화하고 있다.
지금...그도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면
이글을 제일 먼저 볼지도 모른다.
아무래도...나......
그가 퍼뜨린 Love Virus에 심각하게 오염된것 같다.